드디어 야구시즌, 그때도 4번 타자의 존재감은 대단했던가 봅니다.. 백야성- 미남의 4번타자(이철수 작사, 라화랑 작곡/ 1964 라미라 RAM 1013)
2015-03-28
드디어 야구시즌..,
半世紀 前인 60년대 중반 그때의 야구는 지금의 골프처럼 귀족 스포츠로 치부될 때였으니 아마 4番 打者의 존재감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단했지 않았을까요?
40 여년 동안 야구를 즐겨온 저는 전 롯데의 巨砲 이대호 선수를 참 좋아했었는데 올해도 임팩트 있는 각 팀 4번 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사직구장 開幕日 競技를 직접 보러 가신다는 제가 아는 선배님이 참 부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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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마지막 날, 윗글에 붙여 다시 쓰는 글입니다.
매년 희망 고문이라는 말이 떠나지 않는 팀.. 제가 평생을 바쳐 사랑해온 롯데 자이언츠의 현재 모습입니다만 그러나 저는 올해도 이 말을 되뇌이며 믿고 또 믿으려고 합니다.
일찌기 메이저 리그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Lawrence Peter "Yogi" Berra)' 선수가 뉴욕 메츠의 감독으로 있던 1973년에 말했다는 너무나 유명한 "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같은 포수 출신의 우리 롯데의 명장 '김태형' 감독이라고 못해낼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백야성 - 미남의 4번 타자
이철수 작사 라화랑 작곡
1.
홈런(홈런) 홈런(홈런) 인기의 홈런(랄랄라~)
가슴을 설레주는 갈채 속에
미남의 4번 타자 기대하는 사나히(랄랄라~)
배트을 쳐들은 씩씩한 폼은 인기의 4번 타자
홈런(홈런) 홈런(홈런) 호~옴런(홈런)
2.
홈런(홈런) 홈런(홈런) 신나는 홈런(랄랄라~)
투 아웃 풀 베이스 투 쓰리에
씩씩한 4번 타자 유니폼의 사나히(랄랄라~)
힘차게 휘둘은 멋있는 히트는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홈런) 홈런(홈런) 호~옴런(홈런)
3.
홈런(홈런) 홈런(홈런) 멋있는 홈런(랄랄라~)
첫사랑 그님을 바라보며
윙크를 던져보는 4번 타자 사나히(랄랄라~)
흰줄을 그리며 펜스를 넘는 님에게 주신 선물
홈런(홈런) 홈런(홈런) 호~옴런(홈런)
(1964 라미라 RAM1013) 나화랑 작곡집 No.9 백야성 걸작반
/미남의 4번타자, 오케 항구
A1. 오케 항구
A2. 밤비의 정거장
A3. 스윙 나이트
A4. 미남의 4번타자
A5. 부루스에 내가 운다
A6. 선창가 1번지
B1. 서귀포 나그네
B2. 아리랑 손님
B3. 금강산 타령
B4. 농군의 아들
B5. 아리스리 동동
B6. 신어랑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