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韓國 히트곡 TOP 10

저 강은 알고 있다- 이미자(유동일 작사, 백영호 작곡/ 1966 지구 LM 120076).. 주간한국 1966년 7월 17일 히트가요 톱10 중 8위 곡

고향모정 2025. 5. 18. 10:04

주간한국 66.7.17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방랑의 휘파람>(1) 영화 사운드 트랙

2.<하숙생>(3) 최희준

3.<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2) 베리 새들러

4.<슬루프 존 B>(5) 비치 보이스

5.<진도아리랑>(4) 이미자

6. = <수덕사의 여승>(6) 송춘희

7. = <패티김 히트송집>(7) 지구레코드

8.<저 강은 알고 있다>(0) 이미자

9.<이봉조 경음악선>(8) 오아시스 레코드

10=<샐러리맨 출세작전>(10) 최희준--주간한국 66.7.17, 21쪽

 

주간한국 66.7.10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방랑의 휘파람>(1) 영화 사운드 트랙

2. = <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2) 베리 새들러

3.↑<하숙생>(4) 최희준

4.↑<진도아리랑>(6) 이미자

5.▲<슬루프 존 B>(0) 비치 보이스

6.↑<수덕사의 여승>(8) 송춘희

7.↓<패티김 히트송집>(5) 지구레코드

8.↑<이봉조 경음악선>(10) 오아시스 레코드

9.↓<이 밤에 우는 새야>(7) 이미자

10▲<샐러리맨 출세작전>(0) 최희준--주간한국 66.7.10, 23쪽

 

주간한국 66.7.3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방랑의 휘파람>(1) 영화 사운드 트랙

2. = <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2) 베리 새들러

3. = <월남서 온 편지>(3) 배리 새들러

4.<하숙생>(5) 최희준

5.<패티김 히트송집>(4) 지구레코드

6. = <진도아리랑>(6) 이미자

7.<이 밤에 우는 새야>(8) 이미자

8.<수덕사의 여승>(0) 송춘희

9.<미남자는 질색이에요>(7) 이금희

10<이봉조 경음악선>(9) 오아시스 레코드--주간한국 66.7.3,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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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7월 셋째 주 순위표에 처음 진입한 노래는 6월 1일 개봉한 영화주제가인 <저 강은 알고 있다 (8) 이미자>로, <이 밤에 우는 새야 (7) 이미자>가 순위권 밖으로 나가고 진입해, 이미자가 부른 곡끼리 변동이 있어 순위권에 별 영향이 없던 한 주였습니다.

이때 처음 영화주제가로 방송을 탄 "저 강은 알고 있다"는 이미자가 불렀던 많은 노래 중에서 아직까지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주 흥얼거리는 친숙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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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江은 알고 있다 - 李美子
柳東日 작사, 白映湖 작곡

음원: 李美子 스테레오 힛트송 第三集

(1967 지구 LMS 120187)

 

1
비 오는 洛東江에 저녁 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 靑春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恨 많은 半平生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心情을

저 江은 알고 있다

2

밤안개 깊어가고 人跡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 世上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 보는 傷處 뿐인 이 가슴

피 맺힌 그 事緣을 설운 事緣을

저 江은 알고 있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한국영상 자료원) 자료 참고] 

"저 강은 알고 있다"는 한국 아성영화사에서 제작된 유동일 감독의  영화로 1966년 6월 1일 개봉하였다.

이예춘, 이경희, 주증녀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김태현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줄거리>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 태경은 불우한 환경속에서 살아온 홍매와 결혼한다. 어느덧 자식들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처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또다시 본의아닌 과실로 형무소 살이를 하게 된다. 절망과 실의에 찬 홍매는 차라리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딸의 간곡한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그날그날을 살아가던 중 남편 태경이 출감한다. 그리하여 그들 가족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을 되풀이 하지 말자고 굳게 굳게 다짐한다.

 

경북 안동의 박태경이라는 노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박노인은 18세(1918년)에 일본 주인 밑에서 자전거를 타고 두부 만들 통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넘어져 콩이 쏟아지자 주인볼 낯이 없어 콩과 자전거를 팔아버린 죄를 지은 후 이후 주거침입, 가택침입 등 전과 16범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안동에 살고있다고 함. [서울신문]

심의서류상 미성년자 관람불가 표기되어있으나, 포스터엔 년소자입장가로 기재되어 있음.

 (1966 지구 LM 120076) 백영호 작곡집/ 영화주제가 '저 강은 알고 있다' '갯마을'

A1. 영화 '갯마을' 주제가/ 이미자
A2. 영화 '저 강은 알고 있다' 주제가/ 이미자
A3. 이사벨라 공주/ 진송남
A4. 장난하지 마세요/ 이미자
A5. 비 오는 밤의 로망/ 안다성
A6. 추억은 밤비에 실어라/ 백설희
B1. 영화 '계약결혼' 주제가/ 문정숙
B2. 영화 '추억은 내 가슴에' 주제가/ 이미자
B3. 심야의 기적 소리/ 남일해
B4. 영화 '계약결혼' 주제가/ 이미자
B5. 애수의 에레지/ 백설희
B6. 뱃장 좋은 사나이/ 남일해

(1967 지구 LMS 120187) 이미자 스테레오 힛트송 제3집/ 백영호 작곡집

A1. 잊을 수 없는 연인
A2. 지평선은 말이 없다
A3. 갯마을
A4. 보고싶은 첫사랑
A5. 아름다운 영아
B1. 저 강은 알고 있다
B2. 오솔길 아가씨
B3. 내 고향 포구
B4. 비에(의) 블루스

B5. 내 이름은 린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