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韓國 히트곡 TOP 10

아카시아에 보슬비 나리는 밤(원곡명;아카시아의 비가 그칠 때 /경음악).. 주간한국 1964년 11월 1일자 <히트가요 톱10 중 4위곡> アカシヤの雨が止む時- 연주 샘 테일러(Sam "The Man" Taylor)

고향모정 2023. 12. 7. 11:50

2019.06.10

<주간한국 톱10>  (1964.11.1.日, 19)

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곡명 표기는 책에 쓴 표기대로 입니다.)

 

1. * <동백아가씨>(1) 이미자

2. + <나이도 어린데>(3) 질리오라 칭케티

3. + <맨발의 청춘>(9) 최희준

==>4.++<아가씨에 보슬비(아까시아에 보슬비 나리는 밤)>(0) 경음악

5. - <라노비아>(2) 토니 달라라

==>6.++<신금단의 노래>(0) 황금심

==>7.++<눈물에 젖어>(0) 마운틴 시스터즈

=>8. + <보고싶은 얼굴>(0) 현미

9. - <빨간 머플러>(7) 쟈니 브라더즈

==>10.++<상처받은 미련>(0) 최숙자

 

'64년 10월 4일 순위표에서 바로 이어진 순위표가 위 순위표입니다.

10월 25일자 순위표에 새로 진입한 1곡의 노래 7위곡 빨간 마후라(쟈니 브라더스) 

이번 주 9위곡으로..  그리고 이번 주에 새로 톱10에 이름을 올린 노래가 4곡; 

4위곡 아가씨에 이슬비(아까시아에 보슬비 내리는 밤/ Sam "The Man" Taylor),

6위곡 신금단의 노래(눈물의 신금단/황금심),

7위곡 눈물에 젖어(라노비아/마운틴 시스터즈),

10위곡 상처받은 미련(최숙자),  

지난 주 잠깐 등외로 밀려났다가 다시 재진입한 곡이 1곡; 

8위곡 보고싶은 얼굴(현미) 입니다.

 

1964년 오스카레코드에서 발매한 샘 테일러 연주의 < 아까시아에 보슬비 나리는 밤> 재킷

 

 60년대 중반, 라이센스 없는 불법 복제레코드가 洪水를 이루고 있을 때 유독 눈에 띄는 제목의 노래 한 곡이 있었습니다.

'아까시아에 보슬비 나리는 밤'...

1960년에 니시다 사치코가 부른 '아카시아의 비가 그칠 때(アカシヤの雨が止む時 Akashiya no ame ga yamu toki)' 는,

당시 일본과 수교를 맺지 않은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중장년 층을 중심으로 암암리에 불리워졌었고 급기야 64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재일교포 출신 가수들의 모국 방문이 성사되는 과정에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일본 노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불려졌던 이 노래 버전은 李純愛(일본명 大島純子, 오오시마 준코)가  '아까시아에 보슬비

나리는 밤'으로 제목을 붙여 부른 노래였습니다.

 

アカシヤの雨が止む時 / 西田佐知子 Akashiya no ame ga yamu toki / Nishida Sachiko ピアノアレンジ

「アカシアの雨がやむとき」(アカシアのあめがやむとき)は、1960年4月に西田佐知子の歌唱により発表された楽曲名、及び1963年に公開された日活制作の歌謡映画名である。

シングルレコード盤の発売はポリドール・レコード(日本グラモフォン、現:ユニバーサルミュージック)。

レコード品番はDJ-1062。(wikipediaより)

 

"아카시아의 비가 그칠 때"는 1960년 4월 니시다 사치코( 西田佐知子)의 노래로 발표되였고 1963년에 공개된 니카츠 제작의 가요 영화 이름입니다.

싱글 레코드반의 발매는 폴리도르 레코드(일본 그라모폰, 현:유니버설 뮤직). 레코드 품번은 DJ-1062입니다.

(wikipedia에서)

 

Samuel Leroy Taylor, Jr. (July 12, 1916 – October 5, 1990), known as Sam "The Man" Taylor, was an American jazz  and blues tenor saxophonist, whose honking style set the standard for tenor sax solos in both R&B and jazz.

Taylor was born in Lexington, Tennessee. He attended Alabama State University, where he played with the Bama State Collegians.

He later worked with Scatman Crothers, Cootie Williams, Lucky Millinder, Cab Calloway, Ray Charles, Buddy Johnson, Louis Jordan

and Big Joe Turner. Taylor was one of the most requested session saxophone players in New York recording studios in the 1950s.

He also replaced Count Basie as the house bandleader on Alan Freed's radio series, Camel Rock 'n Roll Dance Party, on CBS.

Taylor played the saxophone solo on Turner's "Shake, Rattle and Roll". He also played on "Harlem Nocturne"; on "Money Honey", recorded by Clyde McPhatter and the Drifters in 1953; and on "Sh-Boom" by the Chords.

During the 1960s, he led a five-piece band, the Blues Chasers. In the 1970s, he frequently played and recorded in Japan.

Taylor died in 1990 in Crawford Long Hospital, Atlanta, Georgia.

 

샘 "더 맨" 테일러로 알려진 새뮤얼 르로이 테일러 주니어(Samuel Leroy Taylor, Jr. 1916년 7월 12일 ~ 1990년 10월 5일)는 R&B와 재즈 모두에서 테너 색스 솔로의 표준을 세운 honking style의 미국 재즈와 블루스 테너 색소폰 연주자였습니다.
테네시(Tennessee)주 렉싱턴(Lexington)에서 태어난 그는 앨라배마 주립 대학(Alabama State University)을 나와 그곳에서 바마 주립 대학 동료들(Bama State Collegians)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한 뒤 나중에 스캣맨 크로더스, 쿠티 윌리엄스, 럭키밀더, 캡 캘러웨이, 레이 찰스, 버디 존슨, 루이스 조던 그리고 빅 조 터너와 함께 일했습니다
샘 테일러는 1950년대 뉴욕 녹음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세션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이었으며, CBS의 앨런 프리드의 라디오 시리즈인 캐멀 록 앤 롤 댄스 파티에서 베이시 백작의 후임으로 하우스 밴드 리더를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터너의 〈Shake, Rattle and Roll〉에서 색소폰 솔로 연주를 했고, 1953년 클라이드 맥패터와 드리프터스가 녹음한 〈Money Honey〉와 코드스의 〈Sh-Boom〉에도 연주했습니다.
1960년대에 그는 5인조 밴드인 블루스 체이저를 이끌고 있으면서 1970년대에는 자주 일본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레코드 녹음을 한 知日派 演奏人이었습니다.
1990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크로퍼드 롱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