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 오면 온 대지에 흐드러지게 피어나 알싸한 향기를 흩뿌려 사랑에 빠진 善男善女들의 魂을 쏙 빼놓는 너~! 라일락꽃(수수꽃다리, Lilac, 丁香花)이여~! -------------------------------------------------------------황무지1장: 죽은 者의 매장(埋葬)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追憶과 欲情을 뒤섞고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망각의 눈으로 大地를 덮고마른 뿌리로 약간의 목숨을 남겨 주었습니다.여름은 우릴 놀라게 했어요, 슈타른베르크 湖 너머로 와서 소나기를 뿌리고는, 우리는 주랑(柱廊)에 머물렀다가햇빛이 나자 호프가르텐 公園에 가서커피를 마시며 한 시간 동안 얘기했어요.저는 러시아인이 아닙니다. 출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