飜案歌謠와 原曲 50

워싱톤 광장(Washington Square)- 이 씨스터즈/ 정 씨스터즈/ 마운틴 씨스터즈..넓은 광장 한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그 사람은 누구일까/ 와싱톤 광장 벤치에서 말없이 헤어진 그 사람은 어디 갔나

*房題 중 "정씨스터즈 앨범(1964 아세아 AL-32)을 (1965.12 아세아 AL-73)로 고칩니다.2018-09-07 그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는 가운데 찾아온 장마의 끝을 보내고 난 뒤의 요 며칠은, 이제야 “가을이 왔구나~”라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9월이 오자마자 아침저녁 출퇴근 때 피부에 와 닿는 삽상(颯爽)한 바람은 또 다른 희망의 傳令으로 다가오지만, 제가 걱정하는 한 가지는 올겨울 또한 만만ㅎ지 않은 맹추위가 오지 않을까하는 우려입니다.물론 저의 이런 앞선 겨울날씨 걱정이 그냥 기우(杞憂)로만 끝나면 좋으련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순환에 맞춰 그만치 앞서가는 저물어 가는 肉身의 時間이 안타까워 이렇게 몇 字 넋두리를 늘어놓았습니다. - 세월을 거꾸로 돌려 ..

애임스 브라더스가 부른 워싱턴 광장(The Ames Brothers - Washington Square 1963) & The Naughty Lady Of Shady Lane

2018-09-14 노래 가사와 뜻은 잘 몰랐지만 어릴 적 라디오에서 몇 번이나 들었던 멋진 후렴이 좋았던 노래(밤바라 밤밤 밤바~ 밤바라 밤밤밤~으로 시작하는The naughty lady of shady lane)를 늘 기억하고 있던 제가 또다시 멋진 노래를 포스팅 합니다.경음악에서 노래로,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다시 가사를 입혀 당대를 대표하던 여성 보컬그룹(李시스터즈, 丁시스터즈, 마운틴 시스터즈)들이 앞다퉈 불렀던 그 전설적인 노래를 밤바라 밤바~ 그 리듬감으로 이 노래도 또 그렇게 흥겹게 불렀으니 듣는 사람인들 어찌 어깨가 들썩들썩 즐겁지가 않았겠습니까~!! 1954년에 부른 "The naughty lady of shady lane"에 이어 1963년에 "Washington Square"를 부..

김계자- 성자의 행진(When The Saints Go Marchin In/ 전우 작사 김인배 편곡 1965 OL-12459)..이런 노래 여러분도 모두 아시죠 자! 지금부터 같이 모여 우리 노래 불러요~

2015-02-02   Louis Armstrong- When The Saints Go Marehin In  金桂子- 聖者의 行進 (When The Saints Go Marehin In)田 友 작사  金仁培 편곡 Oh when the Saints이런 노래 여러분도 모두 아시죠자! 지금부터 같이 모여 우리 노래 불러요Oh band master 金仁培氏 저 이가 트럼펫 불 땐내 마음 애드벨룬 타고 미쳐 노래 불러요 코끼리씨 맘씨 고운 저 이도 나팔 부는데달콤한 클라리넷 소리 나 홀랑 반했어요 그 다음엔 Band 여러분 멋들어진 아저씨들신나는 장단 울려주면 나는 기뻐 춤춰요 (Go go go~ Yeah~)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When the Saints go marchin..

히 식스- 기분이 좋아(譯詞 조용호 編曲 김홍탁, 1970 그랜드 GH 00009)/ The Archies - Feelin' So Good

2014-11-03    1969년도.. 야외전축 위에 얹혀서 끝없이 흘러나오던 그때의 그 멜로디..그날의 싱그런 젊음을 불태웠던 흥겹던 트위스트춤을 아직도 기억 하시지요? 지금 들어도 역시 "기분 좋군요, Feelin' so good~!"  "Feelin' So Good (S.K.O.O.B.Y.-D.O.O.)" is a song written by Jeff Barry and Andy Kim, produced by Barry and recorded by The Archies, a fictional bubblegum pop band from Archie Comics. It was released as the group's second single on the Calendar Records label on ..

오늘은 기쁜 날, 반가운 님을 마중 하면서.. Happy Days Are Here Again - Mitch Miller & His Gang

2014-11-03 2025-04-04/11:22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초가집엔 아무도 오지 않는데, 구름이 생겨나 텃밭을 가꾸네(茅屋無人到   雲生穀口田)''석양은 산에 있고 구름은 물에 있어,크게 노래 부르는 사람이 살구나무꽃 하늘에 취하는구나.(夕陽在山雲在水   高歌人醉杏花天)'그저 놀랍고 기이하기만 한 기쁜 일이 이렇듯 '절로 절로' 이루어지다니..지금 저는, 흥분을 삭이지 못해서 가히 '束帶發狂欲大叫'..기쁜 환호성을 지릅니다.그때나 지금이나 늘 그 모습 그대로 영혼이 맑으신 님..明末 淸初 시대에 살았던 화가 '점강(漸江)'의 저 화게(畵偈)몇 편에 대한 '석도(石禱)'의 댓구 제화시(題畵詩) 같이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산다면 그 어떤 곳,그 어떤 유벽운림(幽僻雲林)의 ..

김욱- 지혜의 말씀 (Let it be/1971. 오아시스 OL 848).. 될 대로 되도록 내버려 두어라~

房題 중, 레코드 제작년도 1970年을 1971年 1月初 수정2014-12-19  Follow the laws of nature~!自然의 法則을 따르세요~! 順理, 원래 있던 그대로... 덧셈 보다는 뺄셈으로, 빠름보다는 느리게...  우생마사(牛生馬死), 홍수에 떠내려가는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치망설존(齒亡舌存),  단단한 이는 빠져도 부드러운 혀는 남는다는 교훈으로 올 한해의 끝자락을 놓아주기..   그러면 새해부터는,"될 대로 된다지~!!"   Let it be - The Beatles  지혜의 말씀 (Let it be) - 김욱  이렇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성모 마리아 지혜의 말씀 Let it be 절망 속에 있으면 마리아 내게 다가와서 하시는 말씀이 Let it be 될 대로 되도록 내..

김욱 - 타임(Glen Campbell이 부른 Time 번안가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살다보면 여러 사람 다 만나네~(1971 오아시스 OL 848)

房題 중, 레코드 제작년도 1970年을 1971年 1月初 수정2014-10-23 “Time”은 1969년 3월에 발매한 Glen Campbell의 정규 13집 앨범 [Galveston]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 [Galveston]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Time”의 오리지널 곡은 미국의 포크 그룹인 ‘포조 세코 싱어즈(Pozo-Seco Singers)’가 1966년에 데뷔 앨범인 [Time]의 타이틀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47위에 오른 곡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포조 세코 싱어즈보다 글렌 캠벨의 리메이크 곡이 크게 히트하여 1970년대 초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타임(Time) - 김욱  1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살다 보면 여러 사..

케리부룩, 이씨스터즈- 사랑은 기차를 타고 (Carry Brook, Lee Sisters- Dans le même wagon/1966 지구 LM-120114, 1966 신세기 가 12121)

케리부룩- 사랑은 기차를 타고 (Carry Brook - Dans le même wagon)전우 개사 김인배 편곡, 원곡가수 Marjorie Noël  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하늘에 흐르는 흰구름 처럼 포근한 마음을불같은 당신의 사랑에 간직해요​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무성한 수풀의 푸르름처럼 싱싱한 젊음이달콤한 당신의 사랑에 웃음져요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하늘에 흐르는 흰구름 처럼 포근한 마음을불같은 당신의 사랑에 간직해요무성한 수풀의 푸르름 처럼 싱싱한 젊음이달콤한 당신의 사랑에 웃음져요(1966 지구 LM-120114) 地球라이브러리 一集/ 編曲-金仁培 伴奏-金仁培 樂團  ..

이씨스터즈- 달콤한 시간(1966, 신세기 가-12138)/ 맥과이어 시스터즈 The Mc Guire Sisters - Sugartime(1958)

2017.02.15 이 발칙한 歌詞라니...  19禁 노가바의 대표곡으로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 이 노래를 국민학교 운동장 옆, 茂盛하게 자란 나무 잎사귀를 그늘 삼아 널빤지로 가지 사이를 얼기설기 걸쳐놓고 간이침대를 만든 아름들이 플라타너스나무 위에서 여름방학 내내 단짝친구  둘, 나까지 세 아이들이 번갈아 돌아가며 '메잉 메잉 메잉 메잉 미~~...' 그렇게 제 몸을 던져 처절하게 우는 매미 소리 伴奏(반주) 삼아 "떼唱"을 하면서, 세상의 오만 노래를 줄기차게 불러대던 머리에 피도 안 말랐던 우리 앙팡테리블 3총사 개구장이들의 대표적인 레파토리 중의 한 곡.. “..그것만은 되도 그것만은 되도 고것만은 안 돼요.아무리 꼬셔도 고것만은 안 돼요....“ 달콤한 시간 - 이씨스터즈음원: 1966, ..

하수영, 김민식 - 님에게(임은 오시려나, 조운파 개사 방기남 편곡/ 1976 서라벌레코드) 원곡: I'm so lonesome I could cry(Johnny Tillotson Version)

2014.09.15 (1976 서라벌SR-0025) 하수영 새노래앨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그대 A1.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하수영A2. 나 떠날때/ 하수영 A3. 별을 보면/ 호와섭A4. 영원한 사랑/ 호와섭A5. 사랑의 바보/ 동그라미A6. 너와 나(군가)B1. 그대/ 양재원B2. 천사의 사랑/ 양재원.선우혜경B3. 사랑의 별/ 윤정아B4. 찬비/ 하수영 B5. 님에게/ 하수영 B6. 청산별곡/ 하수영   1976년 서라벌레코드사에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유명한 비운의 가수 故 하수영 씨가 맨처음 를 번안해 '임에게'라는 곡명으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나의 시람아'를 불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김민식이 같은 곡명, 같은 가사로 같은 레코드사에 의해 이 노래를 다시 불렀는데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