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1
Jim Reeves와 Anita Kerr Singers 이어듣기
"Welcome To My World"
welcome to my world
won't you come on in
miracles i guess
still happen now and then
step into my heart
leave your cares behind
welcome to my world
built with you in mind
knock and the door will open
seek and you will find
ask and you will be given
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I'll be waiting here
with my arms unfurled
waiting just for you
welcome to my world
(waiting just for you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들어오지 않으실래요
기적 같은 것들은
지금도 가끔 있는 일이니까요
내 가슴에 발을 들여놓고
걱정거리는 뒤로 제쳐 두세요.
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의 세계는) 당신을 염두에 두고 지었답니다
노크를 하면 문이 열립니다
찾아보면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이 물어보면 주어질 것입니다
나의 이 세계의 열쇠
난 여기서 기다릴께요.
팔짱을 끼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 Touch of Velvet is a studio album by country music singer Jim Reeves with backing from the Anita Kerr Singers.
It was released in 1962 on the RCA Victor label (catalog no. LPM-2487). The album was produced by Chet Atkins.
It included the No. 2 country single, "Welcome to My World". In Billboard magazine's annual poll of country and western disc jockeys, it was ranked No. 5 among the "Favorite Country Music LPs" of 1962.
"A Touch of Velvet"은 컨트리 음악 가수 짐 리브스(Jim Reeves)가 애니타 커 싱어즈(Anita Kerr Singers)의 후원을 받아 만든 스튜디오 음반입니다. 1962년 RCA Victor 레이블(카탈로그 번호: LPM-2487)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Chet Atkins(쳇 앳킨스)가 프로듀싱했습니다. 이 음반에는 2위 컨트리 싱글인 "Welcome to My Worl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보드지가 매년 발표하는 컨트리 및 웨스턴 디스크 자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1962년 "가장 좋아하는 컨트리 음악 LP" 중 5위에 올랐습니다
웰컴 투 마이 월드..
지는 해를 보내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새해 첫날의 이 시간에 저는 제 블로그 [고향모정, 엣날 양판 오리지널 음반을 틀다]에
여러 회원님들을 모십니다.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3년이 약간 지나는 동안 쉼없이 달려온 結晶이
어쨌던 포스팅 件數로는 이미 1,000件을 넘어섰군요.
그러는 사이 옛날 우리 歌謠와 英美, 中華圈의 音樂까지 다시 復記하면서
내가 미처 몰랐던 것은 다시 배우며 체계적인 知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 자신도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멋 모르고 시작한 블로그지만 맨처음 생각했던 방향으로 아직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도
저로서는 큰 幸運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 찾아오셔서 성원해 주신 고마우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러한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아~ 블로그를 시작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새해 아침에 새삼스레 해 봅니다.
웰컴 투 마이 월드..
한창 나이 때인 30대의 젊은 아빠이자 동갑내기 한 여자의 남편이었던 저는,
가당찮게도 새로운 승용차로 갈아 탈 때마다 차량 금액과 거의 맞먹는
'최고급 카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하여 음악에 대한 무한투자를 반복하였고,
그때마다 과소비를 지적하던 아내의 투정에는 <Welcome to my world>..
짐 리브스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이은, 화음이 절묘한 애니타 커 싱어즈의 버전으로
끝내 아내의 입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프레스토 아멕스, 캐피탈, 르망, 엘란트라, 소나타를 거치면서 이어져 오던
우리 네 식구의 아늑했던 뮤직 홀은
아내와의 추억이 깃던 <Welcome to my world>..
새로운 해를 맞는 이때 그 좋았던 화양연화의 그 시절과 함께한
화음 좋아 끝없이 듣던 이 노래를 떠올립니다.
(참~, 우리 집이 있던 '영도'에서 가장 가까와 자주 갔던
태종대의 일출 시간은 7시 31분이라는군요.
당신 없이 맞는 해맞이가 벌써 '스무 세 차례'인 2018년
오늘의 줄리안 데이트는 "8001"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