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65.10.31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밤하늘의 트럼펫>(3) 조르지 러뱅...죠르주 주뱅
2.↓<진주 조개잡이>(1) 빌리본 악단
3.↑<사랑이 끝났을 때>(4) 한명숙
4.↑<태양이 싫은 다방족>(5) 최희준
5.↑<보슬비 오는 거리>(8) 성재희
6.↑<여자가 웃을 때>(9) 김상국
7.▲<울고 웃는 인생>(0) 한명숙
8.↓<쥐구멍도 볕들날 있다>(7) 김상국
9.↓<이대로 죽고 싶어>(6) 남일해
10↓<부베의 연인>(2) 영화주제곡--주간한국 65.10.31, 19쪽
주간한국 65.10.24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진주 조개잡이>(1) 빌리본 악단
2.= <부베의 연인>(2) 영화주제곡
3.▲<밤하늘의 트럼펫>(0) 조르지 러뱅... 죠르주 주뱅
4.= <사랑이 끝났을 때>(4) 한명숙
5.= <태양이 싫은 다방족>(5) 최희준
6.↓<이대로 죽고 싶어>(3) 남일해
7.↓<쥐구멍도 볕들날 있다>(6) 김상국
8.↓<보슬비 오는 거리>(7) 성재희
9.= <여자가 웃을 때>(9) 김상국
7.↓<사랑은 괴로워>(6) 한명숙
10↓<여자가 더 좋아>(8) 최희준--주간한국 65.10.24, 21쪽
주간한국 65.10.17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진주 조개잡이>(1) 빌리본 악단
2.↑<부베의 연인>(5) 영화주제곡
3.↓<이대로 죽고 싶어>(2) 남일해
4.= <사랑이 끝났을 때>(4) 한명숙
5.↑<태양이 싫은 다방족>(6) 최희준
6.↓<쥐구멍도 볕들날 있다>(3) 김상국
7.↑<보슬비 오는 거리>(9) 성재희
8.↓<사랑은 괴로워>(7) 한명숙
9.↑<여자가 웃을 때>(10) 김상국
10↓<여자가 더 좋아>(8) 최희준--주간한국 65.10.17,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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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10월 24일 순위표에서 한 주가 지난 10월 31일에는 8위 곡 '여자가 더 좋아(최희준)'가 순위표에서 빠지고 지난 주 순위권에 빠진 '사랑은 괴로워'를 대신해 한명숙의 '울고 웃는 인생'이 7위 곡으로, 지난 주 3위곡으로 톱10에 바로 진입한 Georges Jouvin(죠르주 주뱅)의 'Il Silenzio(밤 하늘의 트럼펫)'가 빌리 본 악단의 연주곡 '진주 조개잡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인 1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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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여사님이 1965년도에 발표한 <울고 웃는 인생>은 1960~70년대 당시 부산을 대표하던 日刊新聞이던 국제신보(國際新報)가 주관한 [歌謠디스크賞]을 수상한 오아시스레코드에 실린 대표곡이라고 하는데, 1980년 5共 시절에 단행한 언론통폐합 당시 70% 정도의 구독율로 부산일보 보다 열독율이 높았으나 단지 야당지라는 이유로 없어지고 그후 다시 국제신문으로 재탄생한 悲運의 스폰서 신문사 국제신보처럼 이 노래 또한 지금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져 버린 잊혀진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울고 웃는 人生
이호로(李胡露) 작사
김인배(金仁培) 작곡
강물은 흘러흘러 바다가 된다지만
눈물은 흘러흘러 무엇이 된다더냐
울어서 되는 일이 웃어서 안 될 리는
그런데 울고 웃는 인생이 가이 없어
세월에 실은 몸 늙어간 줄 모르나
바람은 불어불어 구름을 몬다지만
한숨은 흘러흘러 무엇을 몬다더냐
울어서 되는 일이 웃어서 안 될 리는
그런데 울고 웃는 인생이 가이 없어
세월에 실은 몸 늙어간 줄 모르나
(1965 오아시스 OL-12476) 국제신보 가요 디스크 수상기념
한명숙 /최희준 스필릿 앨범 -- 울고 웃는 인생, 청춘은 뱃장이다
Side A (한명숙)
1. 울고 웃는 인생
2. 이렇게 될 줄은
3. 사랑은 괴로워
4. 어찌 하오리까
5. 울긴 왜울어
6. 강가에 피는 꽃
Side B.(최희준)
1. 청춘은 뱃장이다
2. 그대와 내 눈이 마주치면
3. 엄마야 누나야
4. 내 주먹을 사라
5. 너의 눈동자
6. 돌아서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