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66.6.5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1) 베리 새들러
2.↑<방랑의 휘파람>(3) 영화 사운드트랙
3.▲<사월이 가면>(0) 패티김
4.↓<하숙생>(2) 최희준
5. = <꿈꾸는 인형>(5) 프란스 겔
6.↓<진도아리랑>(4) 이미자
7.↓<둘이서 왜건을 타고>(6) 마조리 노엘
8.↑<미남자는 질색이에요>(10) 이금희
9.↓<김인배 경음악집>(8) 지구레코드
10↓<김강섭 경음악집>(9) 지구레코드--주간한국 66.6.5, 21쪽
주간한국 66.5.29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1) 베리 새들러
2.= <하숙생>(2) 최희준
3.↑<방랑의 휘파람>(5) 영화 사운드트랙
4.↓<진도아리랑>(3) 이미자
5.↓<꿈꾸는 인형>(4) 프란스 갈
6.= <둘이서 왜건을 타고>(6) 마조리 노엘
7.↑<가버린 사랑>(9) 패티김
8.↓<김인배 경음악집>(7) 지구레코드
9.↓<김강섭 경음악집>(8) 지구레코드
10▲<미남자는 질색이에요>(0) 이금희--주간한국 66.5.29, 19쪽
주간한국 66.5.22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4) 베리 새들러
2.↑<하숙생>(3) 최희준
3.↓<진도아리랑>(2) 이미자
4.↑<꿈꾸는 인형>(5) 프란스 갈
5.↑<방랑의 휘파람>(7) 영화 사운드트랙
6.↓<둘이서 왜건을 타고>(1) 마조리 노엘
7.↑<김인배 경음악집>(8) 지구레코드
8.↑<김강섭 경음악집>(9) 지구레코드
9.▲<가버린 사랑>(0) 패티김
10.=<사랑의 향수 제9번>(10) 위키리--주간한국 66.5.22,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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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6월 첫째 주 순위표에 처음 진입한 노래는 <사월이 가면>(3) 패티김 등외로 밀려난 노래는 <가버린 사랑>(7) 패티김으로 패티김의 노래가 각각 순위표에 들고 나갔습니다.
패티김이 부른 <4월이 가면>은 당시 일본에서 활동을 하다 모친의 병환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젊은 멋쟁이 작곡가 길옥윤과, 미국에서 순회활동 중에 잠시 귀국한 패티김이 만나 서로 인연을 맺게 되는 운명의 노래입니다.==> 아래 펌글 참조
당대 최고의 인기 작곡가와 인기 여가수가 노래 한 곡 때문에 맺어진 동화 같은 이 이야기에 모티브를 얻은 영화 감독 정진우가, 실제 이야기와는 다르게 맺지못할 두 젊은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을 다룬 영화를 1년 뒤인 1967년 5월 10일에 문희, 성훈 주연 同名의 제목 [四月이 가면]으로 아카데미 극장에서 상영하였습니다.
==> 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인 노래는 패티김이 부른 "4월이 가면"이 아니라, 최양숙이 1966년에 부른 영화 [초연(初戀)] 주제가로 알려져 있는 <호반에서 만난 사람>입니다. 추측하건데 이렇게 주제곡을 달리 쓸 수 밖에 없게된 이유는 아무래도 앙리코 마샤스가 1964년에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한 노래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 L’amour, C’est Pour Rien"의 표절 여부와 관련된 탓이 아닌가 합니다.
[펌글] 네이버 블로그 "첫발자욱"
패티김과 길욕윤이 처음 만나게 된 인연의 곡이라고 하는 사랑의 노래다.
1959년 미8군으로 데뷔한 패티김은 박춘석과 앨범을 만들어 활동하기 시작했고 미국공연에서 잠시 귀국한 것이 1966년, 일본에서 활동하다 모친 병환으로 길옥윤이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던 것도 1966년.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게 되는 바람에 함께 인터뷰 할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패티김은 4월이면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길옥윤은 4월이 오기 전 어느날 전화로 패티김에게 노래를 선물한다며 이 노래를 들려준다.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던 날 전화기를 타고 들러오는 길옥윤의 떨리는 목소리에 실린 연가.
한순간에 둘은 연애감정에 사로잡히게 되고 패티김은 길옥윤의 프로포즈로 생각했고 내성적이라 말을 꺼지내 못하던 길옥윤에게 먼저 결혼 신청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4월에 출국하려던 패티김의 출국은 비자 문제가 꼬이면서 출국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둘은 전방 위문공연을 다녀오다가 운명 같은 사건을 당하게 된다.
공연 후 군 책임자와 담소를 나누며 그들이 타려던 버스를 놓치고 다음 버스를 타게 되는데 앞 버스가 전복 사고를 당해 사망자가 나오는 대형 사고를 낸 것.
이 둘은 이 천우신조가 운명적인 만남이라 생각하고 6월 약혼하게 된다.
그리고 12월 10일 이들은 워커힐에서 당시 공화당의장이였던 김종필의 주례로 결혼식을 하게 된다.
하객들에게는 결혼 기념 음반을 하객 답례품으로 준비해 돌리는 데 이 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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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 四月이 가면
作詞 作曲- 吉屋潤 / 演奏- 朴椿石 樂團
音源- (1966 지구 LMC.120111) 패티김 힛트쏭 하이라이트
눈을 감으면 보이는 얼굴
잠이 들면은 꿈 속의 사랑
사월이 가면 떠나갈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마라
날이 갈수록 깊이 정들고
헤어보면은 애절도 해라
사랑이라면 너무 무정해
사랑한다면 가지를 마라
사월이 가면 떠나야 할 사람
오월이 오면 울어야 할 사람
(1966 지구 LMC.120111) 패티김 힛트쏭 하이라이트
A1. 파드레
A2. 사랑의 맹세
A3. 가버린 사랑
A4. 그리워라 쌘프란시스코
A5. 어머니를 위하여
A6. 진정으로 사랑해다오
B1. 굿바이 월츠
B2. 내 사랑아
B3. 서울의 태양
B4. 사월이 가면
B5. 바닷가에서
B6. 사랑의 세레나데
https://m.blog.naver.com/yessoopark/221879182970
가요(5060)/사월이 가면(4월이 가면) - 패티김, 사랑하는 마음(연심, L’amour, C’est Pour Rien) - 앙리코
패티김과 길욕윤이 처음 만나게 된 인연의 곡이라고 하는 사랑의 노래다. 1959년 미8군으로 데뷔한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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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이 부는 사월, 한국전쟁에 참전한 프랑스인 듀퐁에게 입양돼 프랑스에서 자란 문(문희)은 약혼을 한달 앞두고 한국으로 도피 여행을 온다. 문은 공항에서 우연히 프랑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성훈(성훈)과 마주친다. 가면무도회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문과 성훈은 함께 문의 옛 고향을 찾아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그러나 듀퐁 아들과의 약혼을 거부할 수 없는 문은 4월이 가면 다시 파리로 떠나야 한다. 또 성훈에게 헌신적인 혜경(안은숙)의 존재가 문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문과 성훈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다가올 이별 생각에 한숨짓는다. 그리고 5월의 첫날, 문은 성훈을 뒤에 남겨두고 프랑스로 떠난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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