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2
주간한국 66.5.29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1) 베리 새들러
2.= <하숙생>(2) 최희준
3.↑<방랑의 휘파람>(5) 영화 사운드트랙
4.↓<진도아리랑>(3) 이미자
5.↓<꿈꾸는 인형>(4) 프란스 갈
6.= <둘이서 왜건을 타고>(6) 마조리 노엘
7.↑<가버린 사랑>(9) 패티김
8.↓<김인배 경음악집>(7) 지구레코드
9.↓<김강섭 경음악집>(8) 지구레코드
10▲<미남자는 질색이에요>(0) 이금희--주간한국 66.5.29, 19쪽
주간한국 66.5.22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4) 베리 새들러
2.↑<하숙생>(3) 최희준
3.↓<진도아리랑>(2) 이미자
4.↑<꿈꾸는 인형>(5) 프란스 갈
5.↑<방랑의 휘파람>(7) 영화 사운드트랙
6.↓<둘이서 왜건을 타고>(1) 마조리 노엘
7.↑<김인배 경음악집>(8) 지구레코드
8.↑<김강섭 경음악집>(9) 지구레코드
9.▲<가버린 사랑>(0) 패티김
10.=<사랑의 향수 제9번>(10) 위키리--주간한국 66.5.22, 19쪽
주간한국 66.5.15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둘이서 왜건을 타고>(1) 마조리 노엘
2.= <진도아리랑>(2) 이미자
3.= <하숙생>(3) 최희준
4.↑<그린색 베레모의 발라드>(8) 베리 새들러
5.= <꿈꾸는 인형>(5) 프란스 갈
6.↓<파드레>(5) 패티김
7.▲<방랑의 휘파람>(0) 영화 사운드트랙
8.↓<김인배 경음악집>(7) 지구레코드
9.= <김강섭 경음악집>(9) 지구레코드
10=<사랑의 향수 제9번>(10) 위키리--주간한국 66.5.15,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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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5월 마지막 주 순위표에 처음 진입한 노래는 < 미남자는 질색이에요>로 당시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키다리 미스터 김"을 비롯해 "씽씽씽" "재건 데이트" 등의 노래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던 이금희가 부른 지금은 잊혀진 노래입니다. 또한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배리 새들러 하사가 작사 작곡 발표한 베트남 전쟁 당시 군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몇 안 되는 인기 곡 중 하나인 <그린 베레의 발라드>가 1위에 오른 정황으로 보아 당시 맹호 청룡 백마부대를 파견한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보아집니다.
이에 반해 등외로 밀려난 노래는 "<사랑의 향수 제9번>(10) 위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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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면서 문득 “척과영거(擲果盈車)”.. ‘수많은 여자들이 자기를 봐달라고 앞다퉈 던진 과일로 수레가 넘쳐났다’라고 하는 [世說新語]에 실려 있는 한 故事가 떠오릅니다.
東洋人으로 역사상 가장 잘생긴 최고의 美男子는 중국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시대를 살았던 서진(西晉)의 문인 반안潘安 247~300, 또는 반악潘岳)으로, 탁월한 지식에 수려한 외모를 갖춘 '재모쌍전(才貌雙全)'의 인물인 이 潘安이야 말로 요즘 말로 하자면 아이돌 級을 뛰어 넘는 극강의 꽃미남이었나 봅니다.
그나저나 어린 시절, 어머니가 제게 끝도 없이 일러주신 “야야, 예쁜 여자아~들은 전부 백야시데이~” 라고 한 이 말씀도 공교롭게도 척과영거(擲果盈車)라는 저 말과 함께 동시에 떠오르니 이 무슨 造化인지..
사춘기를 막 접어든 그날의 아들에게.., 예쁜 여자는 “전부 백여우”라고 표현하면서까지 저를 지켜주려고 애써셨던 제 어머니.. 이제 제가 도리어 이 나이가 되고보니 그때 그렇게 말씀하셨던 당신이 바로 자애로우며 따뜻한 품을 가진 ‘그 예쁜 백여우’가 아니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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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에서 가져온 "반안"에 관한 글입니다.
潘安(247-300),本名潘岳,字安仁,郑州中牟(今河南郑州市中牟县)人。西晋文学家、政治家,古代四大美男之首、金谷二十四友之首。
容颜俊美,才智聪颖,号称奇童。晋武帝司马炎即位,起家司空荀凯掾。因作《藉田赋》,遭到嫉妒,十年不得升迁。咸宁四年(278),迁太尉(贾充)掾,河阳县令,全县遍植桃花,遂有“河阳一县花”之典故。历任怀县令、度支郎、廷尉评,因事免职。永熙元年(290),迁太傅(杨骏)主簿,受累除名。历任长安县令、著作郎、员外散骑侍郎、给事黄门侍郎,依附鲁国公贾谧,名列金谷“二十四友”之一。永康元年(300年),赵王司马伦擅政期间,受到中书令孙秀诬陷,坐罪被杀。
在文学上与陆机并称“潘江陆海”。《隋书·经籍志》录有《晋黄门郎潘岳集》,辑有《潘黄门集》。钟嵘《诗品》称“陆才如海,潘才如江”,王勃《滕王阁序》“请洒潘江,各倾陆海云尔。
반안(247-300), 본명은 반악, 자는 안인, 정주중모(현 하남성 정주시 중모현) 사람이다.
서진 문학가, 정치가, 고대 4대 미남 중 으뜸, 금곡 24우의 으뜸.
용모가 준수하고 재능과 지혜가 총명하여 진기한 아이(奇童)로 불린다... <이하 하략>
美男子는 질색이야요 – 이금희
전우 작사, 김기웅 작곡
美男子는 질색이야요 美男子는 바람둥이죠
내 가슴을 울려놓고 나비처럼 날아만 가죠
아이~ 나는 속상해서 어쩌면 좋아요
매달려도 울어봐도 싫다면서
두룻 두룻 두~
美男子는 질색이야요 美男子는 바람둥이죠
아이~ 나는 속상해서 어쩌면 좋아요
매달려도 울어봐도 싫다면서
두룻 두룻 두~
美男子는 질색이야요 美男子는 바람둥이죠
1966 신세기 가.12156 / 꿀맛 [이금희 힛트파레이드]
1. 꿀맛
2. 무슨 남자가 그럴까
3. 거리의 말괄량이
4. 상하이 트위스트
5. 재건 데이트
6. 사랑이란
7. 오죽하면 얌체냐
8. 고백은 못해요
9. 미남자는 질색이야요
10. 히피히피세이크
11. 가슴의 상처
12. 씽씽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