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韓國 히트곡 TOP 10

울면서 예배를 - 엘비스 프레슬리(눈물의 교회당 Crying in the chapel- Elvis Presley)--주간한국 1965년 7월 4일 <히트가요 톱 10, 7위 곡>

고향모정 2024. 5. 1. 13:36

2021.11.08

주간한국 65.7.4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쥐구멍도 볕들날 있다>(1) 김상국

2.<이대로 죽고 싶어>(3) 남일해

3.<소련에서 애인과 함께 오다>(2) 매트 먼로

4.= <추풍령>(4) 남상규

5.= <여자가 더 좋아>(5) 최희준

6.= <영광의 부루스>(6) 남일해

7.▲<울면서 예배를>(0) 엘비스 프레슬리

8.= <울어라 열풍>(8) 이미자

9.<로큰롤 음악>(7) 비틀즈

10=<흑룡강>(10) 최희준--주간한국 65.7.4, 22쪽

 

주간한국 65.6.27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쥐구멍도 볕들날 있다>(3) 김상국

2.<소련에서 애인과 함께 오다>(1) 매트 먼로

3.<이대로 죽고 싶어>(6) 남일해

4.<추풍령>(5) 남상규

5.<여자가 더 좋아>(7) 최희준

6.<영광의 부루스>(4) 남일해

7.<로큰롤 음악>(2) 비틀즈

8.<울어라 열풍>(0) 이미자

9.<방앗간집 둘째딸>(10) 쟈니 브러더즈

10<흑룡강>(9) 최희준--주간한국 65.6.27, 20쪽

 

주간한국 65.6.20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 ▲<소련에서 애인과 함께 오다>(2) 매트 먼로

2.<로큰롤 음악>(1) 비틀즈

3.<쥐구멍도 볕들날 있다>(4) 김상국

4.<영광의 부루스>(3) 남일해

5.<추풍령>(8) 남상규

6.<이대로 죽고 싶어>(7) 남일해

7.▲<여자가 더 좋아>(0) 최희준

8.<천천히>(5) 안 마그레트

9.<흑룡강>(10) 최희준

10<방앗간집 둘째딸>(9) 쟈니 브러더즈--주간한국 65.6.20,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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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0일 순위표에서 한 주가 지난 27일, 등외로 빠진 노래는 8위 곡 슬로우리(안 마그렛) 한 곡이며 다시 순위에 든 노래는 울어라 열풍아(이미자) 입니다.

이미 소개한 노래가 다시 순위에 든 관계로 한 주를 더 뛰어 7월 4일의 순위표에 새로 진입해 7위에 든 노래는 "울면서 기도를", "눈물의 예배당(교회당)"이란 곡명으로도 많이 알려진 노래 "울면서 예배를(엘비스 프레슬리)"을 포스팅 합니다.  

7월 4일 순위표에서 빠진 노래 한 곡은 9위 곡인 방앗간집 둘째딸(쟈니 브러더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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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in the chapel - 울면서 예배를 

You saw me crying in the chapel

The tears I shed were tears of joy

I know the meaning of contentment

Now I'm happy with the Lord.

제가 예배당에서 우는 것을 당신은 보셨지요

제가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었어요.

나는 만족이라는 말의 뜻을 깨달았어요.

이제 나는 주님과 함께 행복해요.

 

Just a plain and simple chapel

Where humble people come to pray

I prayed the Lord that I'll grow stronger

As I live from day to day.

소박한 사람들이 기도하러 오는

그저 평범하고 검소한 예배당.

제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

제가 더욱 강건하게 되도록 주님께 기도드렸습니다.

 

I've searched and I've searched.

But I couldn't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y mind.

저는 찾고 또 찾아 왔어요.

하지만 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을

전혀 찾을 수 없었어요.

 

Now I'm happy in the chapel

Where people are of one accord.

We gather in the chapel

Just to sing and praise the Lord.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하나로 일치되어있는

예배당에서 저는 지금 행복해요.

주님을 찬미하고 예찬하고자

우리들은 예배당에 모여요.

 

You'll search and you'll search

But you'll never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ind.

사람들은 찾고 또 찾겠지요

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얻을 길을

결코 찾을 수 없을 거예요.

 

Take your troubles to the chapel

Get down on your knees and pray.

Your burdens will be lighter

And you'll surely find the way.

당신의 모든 걱정거리를 예배당에 가져

오시고 무릎꿇고 기도 드리세요.

당신의 짐이 가벼워 질 것이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을 꼭 찾을 거예요

1965, 20세기레코드 제작 복사판 

1965, 힛트레코드 제작.. 마할리아 잭슨이 부른 Crying in the chapel 버전이 실려 있군요. 

 

아래 남인수 님이 적어주신 댓글을 옮겨 왔습니다. 

 

<눈물의 교회->는 1953년 artie glenn-아티 글렌-이 c&w-컨트리 웨스턴-가수를 지망하는 아들 데렐 글렌을 위하여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데렐 글렌보다도 여성가수 준 배리, c&w의 렉스 알렌,  r&b의 디 오리올즈 레코드가 더 힛트했습니다

결국 알렌, 디 오리올즈의레코드는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5년 4월24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레코드도 빌보드지 3위까지 랭크되며 대박이 났는데

이 곡은 사실 그전 1960년 녹음된 것이었습니다.

1965년도 1월30일 adam wade레코드는 88위에 랭크된 기록도 보입니다.

이 곡이 국내에도 흘러들어서 이씨스터즈, 한상일, 최희준, 현미 씨 등이 번안해서 불렀습니다.

이씨스터즈 버전은 jigu-record 발매 lp음반-이씨스터즈 최신힛트집-에 <눈물의 교회당>이란 제목으로 실렸고,

한상일도 같은 제목으로 성음레코드 발매 lp음반- 흘러간 외국가요-에 실어서 발표했습니다.

최희준 씨는 신세기레코드 발매 lp음반-외국가요 퍼레이드-에 <눈물의 예배당>이란 제목으로 취입했고,

현미 씨는 oasis-record발매 lp음반-오아시스하이라이터-에 <울면서 예배를>이란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