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音樂(Light Music)

나의 푸른 창공(My Blue Heaven).. The String A Longs 악단의 연주곡(1962)/ Fats Domino 의 오리지널 버전(1957).. 유주용 - 나의 푸른 하늘(1964)

고향모정 2024. 8. 6. 11:58

 

2016.08.18

오~ 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의 푸른 蒼空이여...

 

전오승, 백조 여사님의 푸른 이미지 노래에 이어서 이왕 시작한 김에..,

내 노래 푸르게, 더 푸르게...

 

이 무더위 지나가고  나면 고추잠자리 날고 코스모스 피고

푸른 하늘 높은 가을이 곧 올터이지요.

天高馬肥 푸른 가을이라 하니

'푸른 蒼空에 로프를 던지면 행복이 찾아와 준다'는

요들송 가수 김홍철 님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만,

그래도 푸른 하늘(蒼空)을 제대로 노래한 우리 시대의 古典이라면

60년대 중후반, 좀 논다(?)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청춘 남녀들을

사정없이 꽈배기 춤으로 흔들고, 돌리고.., 들불처럼 번져나가게 한

<야전(야외전축)>의 오프닝 뮤직 My Blue Heaven으로...

큐(Q)~!!

 

My Blue Heaven / The String-A-Longs

레이블(Label): Dot ‎– MB 17029 
형식(Format): Vinyl, 7" 45RPM, Single, Mono
국가(Country): US
앨범 발매년도(Released): 1962

 

트랙 목록(Track list)

A My Blue Heaven  
B Spinnin' My Wheels

My Blue Heaven / The String-A-Longs ( 1962)

레이블(Label): London ‎– RE-D 1350 

 

1957 Fats Domino가 부른 My blue heaven...

 

이 신나는 곡에 맞춰 발 빠르게 우리 말로 노래한 <유주용> 님..

(저 개인 생각으로는 사실 이 노래는 별로..,

서영은 작곡 '부모', 김영광 작곡 '운다고 올소냐' 같은

뭐 그런 강렬한 느낌이 없네요)

지금 소개하는 "나의 푸른 하늘"은 모니카 유, 유주용 남매의

남편이자 매형인 演奏人 엄토미 선생님이 편곡,

1964년에 녹음한 曲입니다.

 

유주용 - 나의 푸른 하늘(1965, 아세아 AL-72)

譯詞 반야월  編曲 엄토미

 

저 푸른 하늘 넘치는 희망
사랑의 노래 부르면
그대 눈동자 행복에 젖어
사랑의 미소 던지네
오 그대의 얼굴 향기 어린 고운 미소
푸른 하늘 창공에 번져가네
티 없이 맑은 사랑이여
아름답게 꽃 피네

You'll see a smiling face,
A fireplace,a cozy room
A little nest that nestles
where the roses bloom
Just Molly and me,
And baby makes thee,
We're happy in my blue heaven~~

(1965.11.23) 아세아 AL-72 / 모니카劉 대 劉胄鏞 (나의 푸른 하늘)

 

Side 1.(유주용 노래)
1. 나의 푸른 하늘
2. 해변가의 나그네
3. 구월의 애인
4. 영광의 탈출
5. 빨리 키스해주세요
6. 오! 데니보이
Side 2.(모니카유 노래)
1. 사랑의 기쁨
2. 퀴사스퀴사스퀴사스
3. 사랑의 애상곡
4. 라모나
5. 남의 속도 모르고
6. 서울에서 동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