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1
요 며칠간은 정말 더운 기운이 확~ 하니 느껴지는
여름의 한복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週末과 내주 初旬은 그야말로 산으로 바다로
온통 여름 휴가철..,
바야흐로 온 나라가 바캉스 시즌의 最絶頂에 있어
온 나라의 젊은이들은 이 노래처럼
마냥 아름답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의 이 젊은 날의 여름을 노래할 것 입니다.
이 염천(炎天)의 무더운 여름..
詩仙 李太白.., 李白은 우거진 나무 그늘과 꽃처럼 예쁜 풀 -綠陰芳草- 속에서
여름산에서 즐기는 피서를 다음의 詩로써 노래하여 이번 여름 산으로 떠나는
우리들과 즐기려 하는데...,===>
백우선을 부치기도 귀찮다
숲 속에 들어가 벌거숭이가 되자
건(巾)을 벗어 바위벽(石壁) 에 걸고
머리에 솔바람이나 쐬자.
賴搖白羽扇 裸袒靑林中
脫巾掛石壁 露頂濾松風
[李白- 夏日山中]
===>...그리고 지금 산이나 계곡에 계시지 않고 바다로 避暑를 떠나신 분들은
그 옛날 詩仙 李太白의 山中 風浴避暑에 못지않는 우리의 즐거운 바다 피서를
玄仁 선생님의 原典과,
이어 다시 부른 펄시스터즈의 흥겨운 이 가락..,
‘즐거운 여름’으로 대체(代替)해도 되겠지요...?
玄仁- 즐거운 여름 (1957)
金振京 작사 李在玄 작곡
(음원- 1960 신세기 SLB 10302)
펄씨스터즈- 즐거운 여름 (1970)
여름
金振京 작사 李在玄 작곡
1.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다로 산으로 청춘을 부른다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치는 즐거운 여름
2.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하늘 태양 아래 강물도 춤을 춤다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치는 즐거운 여름
3.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청춘의 보금자리 행복의 보금자리
다 같이 짝을 지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로 나가자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푸른 바다 물결치는 즐거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