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韓國 히트곡 TOP 10

모두 함께 모이자- 헤일리 밀즈 (Let’s Get Together - Hayley Mills/영화 The Parent Trap 삽입곡 1961)..주간한국 1966년 3월 13일 히트가요 톱10 중 2위 곡

고향모정 2024. 12. 17. 15:14

주간한국 66.3.13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안개낀 밤의 데이트>(1) 조르즈 저뱅.. 죠르주 쥬뱅

2.▲<모두 함께 모이자>(0) 헤일리 밀즈

3.= <소문난 여자>(3) 이미자

4.= <길 잃은 철새>(4) 최희준

5.= <진주조개>(5) 박재란

6.= <나는 난폭자>(6) 남일해

7.= <수덕사의 여승>(7) 송춘희

8.<라스베거스 만세>(2) 엘비스 프레슬리

9.= <키다리 미스터김>(9) 이금희

10▲<진도 아리랑>(0) 이미자--주간한국 66.3.13, 21쪽

 

주간한국 66.3.6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안개낀 밤의 데이트>(1) 조르즈 저뱅.. 죠르주 쥬뱅

2.= <라스베거스 만세>(2) 엘비스 프레슬리

3.<소문난 여자>(4) 이미자

4.<길 잃은 철새>(3) 최희준

5.= <진주조개>(5) 박재란

6.<나는 난폭자>(7) 남일해

7.<수덕사의 여승>(10) 송춘희

8.<정동대감>(6) 이미자

9.= <키다리 미스터김>(9) 이금희

10<바닷가에서>(8) 안다성--주간한국 66.3.6, 23쪽

 

주간한국 66.2.27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안개낀 밤의 데이트>(2) 조르즈 저뱅.. 죠르주 쥬뱅

2.<라스베거스 만세>(1) 엘비스 프레슬리

3.<길 잃은 철새>(5) 최희준

4.▲<소문난 여자>(0) 이미자

5.<진주조개>(3) 박재란

6.<정동대감>(4) 이미자

7.<나는 난폭자>(6) 남일해

8.= <바닷가에서>(8) 안다성

9.= <키다리 미스터김>(9) 이금희

10▲<수덕사의 여승>(0) 송춘희--주간한국 66.2.27,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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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3월 둘째 주 히트가요 톱 10 순위표에서 새로 순위권에 들어온 노래는 2위 <모두 함께 모이자> 헤일리 밀즈, 10위 <진도 아리랑> 이미자이며 순위권 밖으로 나간 노래는 "정동대감(8) 이미자"와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던 "바닷가에서(10) 안다성"니다.

 

  1964년 9월 창간호에 이어  1966년 3월 둘째 주 현재까지 주간한국 히트가요 톱 10의 순위표를 보면, 순수 우리 대중가요와 외국 가요의 병존(倂存)이 여전히 눈에 들어옵니다. 당시는 지금과는 달리 서구 음악과 영화를 즉시 접할 수 없던 관계로 외국에서 유행하던 문화를 받아들이기까지는 얼마 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특히 경음악이나 영화주제가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노래들은 일단 이웃나라 일본에서의 유행과 흥행을 담보로 유입, 수입되었기 때문에 그 사이 이른바 해적음반이라고 하는 불법복제레코드가 시중에 깔린 뒤에 뒤를 이어 수입한 오리지널 음반과 영화를 통해 대중들로 부터 인기를 얻어나가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주간한국이 매주 시중의 대중음악 시장을 참고해 선곡한 가요곡들 마저도 전국적인 인기곡도 물론 있지만 서울에 사는 식자층(識者層) 위주의 선곡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복사판 레코드에 소개되어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안개 낀 밤의 데이트"와 영화 '멋대로 놀아라' 주제곡 "라스베가스 만세", 그리고 당시 영국 출신의 10대 여배우 '헤일리 밀즈'가 영화에서 노래한 "모두 함께 모이자"는 그런 시대적 배경이 낳은 노래로 1966년의 봄을 풍요롭게 한 외국가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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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rent Trap is a 1961 American romantic comedy film written and directed by David Swift. It stars Hayley Mills (in a dual role) as a pair of teenage twins plotting to reunite their divorced parents by switching places with each other. Maureen O'Hara and Brian Keith play the parents. Although the plot is very close to that of the 1945 film Twice Blessed, The Parent Trap is based on the 1949 German children's novel Das doppelte Lottchen by Erich Kästner.
 Produced by Walt Disney Productions, The Parent Trap was released on June 21, 1961, by Buena Vista Distribution. It grossed $25.1 million at the box office and was nominated for two Academy Awards. It was broadcast on television, and three television sequels followed the later adventures of the twins. The film was remade in 1998 with Lindsay Lohan. It was released on VHS, in digital stereo LaserDisc format (1986), and on DVD (2002). The Parent Trap was the second of six films Mills made for Disney.

 

 '부모의 덫'은 1961년 데이비드 스위프트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헤일리 밀스가 이혼한 부모를 다시 만나게 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10대 쌍둥이 역을 맡았습니다. 모린 오하라와 브라이언 키스가 부모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는 1945년 영화 '두 번 축복받은'의 줄거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부모의 덫은 1949년 에리히 케스트너의 독일 아동 소설 '다스 도플테 로첸'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더 페어런트 트랩'은 1961년 6월 21일 부에나 비스타 배급에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2,5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두 개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텔레비전으로 방송되었고, 이후 쌍둥이의 모험을 따라 세 편의 텔레비전 속편이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1998년 린제이 로한과 함께 리메이크되었습니다. VHS, 디지털 스테레오 레이저디스크 포맷(1986), DVD(2002)로 출시되었습니다. 더 페어런트 트랩은 밀스가 디즈니를 위해 제작한 여섯 편의 영화 중 두 번째 영화였습니다. 

 

 ..디스크로 발매된 이 곡은 1961년 9월 빌보드 핫 100 차트 8위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싱글의 크레딧에는 "헤일리 밀스와 헤일리 밀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는 밀스가 자신과 듀엣을 부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서 발매된 이 곡은 톱 20에 진입하여 17위에 올랐습니다. 1963년 멕시코에서 이 곡은 1위에 올랐습니다. 이 곡의 성공으로 밀스는 "Let's Get Together"와 또 다른 히트곡인 "Johnny Jingo"를 포함한 앨범 "Let's Get Together with Hayley Mills"를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파파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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