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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석 - 세월은 흘러가도 (1963 L10- 오아시스 OL.10490)..흘러 가버린 세월처럼 다시 못 오는 내 청춘, 늙어가는 인생이 애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고향모정 2023. 12. 31. 10:06

2015.12.31

 

가을밤 밤列車 車窓가에서 맞는 所懷도 이토록 슬픈데

오늘처럼 한해를 마감하는 날의 이 心思,

차마 무슨 말로 다하리...

 

崔甲石 - 歲月은 흘러가도

白湖 作詞 / 朴椿石 作編曲

 

1.

흘러가버린 세월처럼 다시 못 오는 내 청춘

초생달빛이 흐미하게 졸고 있는 가을 하늘에

어머님 생각 고향 생각 옛 추억은 새로운데

늙어가는 인생이 애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2.

떠나가버린 밤열차에 차창 옆에 기대앉어

아무 말 없이 눈물지던 그 사람이 다시 그리워

흐미한 반달 걸려있는 서쪽 하늘 바라보니

시드는 내 청춘이 구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1963 오아시스 10인치 OL10490』崔甲石 傑作選 第2集

 

side A

1 태평양 마도로스 최갑석   
2 그리워라 부산항 최갑석  
3 인생무정 최갑석  
4 한많은 유랑 나그네 최갑석  


side B

1 삼팔선의 봄 최갑석 
2 휴전선 고갯길 최갑석 
3 세월은 흘러가도 최갑석
4 그림자 사랑 최갑석

 

1964 오아시스 OL-12462』崔甲石 힛트集

 

side A

1. 태평양 마도로스
2. 평안도 사나이
3. 타향설
4. 고향에 찾아와도
5. 그리워라 부산항
6. 한많은 유랑나그네

 

side B
1. 정든 목포항
2. 운명의 사랑
3. 세월은 흘러가도
4. 삼팔선의 봄

5. 인생무정
6. 철민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