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2
<주간한국 톱10> 1965.2.7, 19쪽(日)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 주의 순위)
1. ↑<젊은이들>(2) 클리프 리처드
2. ↑<동백아가씨>(3) 이미자
3.▷<라노비아>(0) 밀바
4.↑<영등포의 밤>(10) 오기택
5.▲<슬로우리>(0) 앤 마거리트
6. ↓<<피노키오의 편지>(1) 조니 도렐리
7.▷<눈물의 연평도>(0) 최숙자
8. ↓<나이도 어린데>(7) 질리오라 칭케티
9.▷<해뜨는 집>(0) 디 애니멀즈
10.▲<정말이어요>(0) 브랜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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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순위표에서 등외로 빠진 노래 5곡; 4위 곡 희망의 속삭임(짐 리브스),5위 곡 고독씨(보비 빈튼), 6위 곡 라 노비아(위키리), 8위 곡 사랑해 봤으면(조애희), 9위 곡 내 이름은 소녀(조애희)
이번 주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린 노래 2곡; 5위 곡 슬로우리(앤 마거리트), 10위 곡 정말이어요(브랜다 리)
이번 주 재진입한 노래 3곡; 3위 곡 라 노비아(밀바), 7위 곡 눈물의 연평도(최숙자), 9위 곡 해 뜨는 집(디 애니멀즈)
==> 이번 주 순위 중 눈에 띄는 노래는 또다시 <라 노비아>입니다. 위키리가 부른 라 노비아가 한 주만에 순위에서 빠지고 대신 밀바의 라 노비아가 다시 순위에 들었습니다. 짐 리브스의 희망의 속삭임이 등외로 밀려난 것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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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 리가 1964년 9월 영국 런던의 데카레코드에서 취입한 "Is It True"는 당시 영국 최고의 작곡가로 알려진 존 카터와 켄 루이스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가 무명 시절에 드러머 바비 그레이엄 등 쟁쟁한 세션맨들과 함께 한 싱글 넘버로서도 유명한 곡입니다. 영국의 레코드 리테일러 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모두 17위에 올랐고, 캐나다의 RPM "Top 40 & 5"에서 8위, 캐나다의 CHUM Hit Parade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B면에 실린 "What'd I Say"는 Ray Charles가 1959년에 부른 것을 리메이크 했는데 브렌다 리 특유의 톡톡 튀는 唱法이 돋보이는노래입니다.
바람둥이 남자 친구를 둔 속 타는 아가씨의 이야기
Is it true? - Brenda Lee
John Carter / Ken Lewis
Everywhere you go they're spreading it around
Saying that you've gone and found another one
Is it true, my love? Oh~wo
What about the ring you gave me yesterday?
Is it hard for me to throw it all away
As you said goodbye, if you have no lie
Is it true my love? Oh~wo
You're making me blue
Baby, baby, baby say it isn't, say it isn't true
Coming down the street the story looks the same
Everyone I meet is whispering your name
Saying that you've gone and found another one
Is it true, my love? Oh~wo
Saying that you've gone and found another one
Is it true, my love? Oh~wo
You're making me blue
Baby, baby, baby say it isn't, say it isn't true
Coming down the street the story looks the same
Everyone I meet is whispering your name
Saying that you've gone and found another one
Is it true, my love? Oh~wo
브렌다 리(Brenda Lee)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브렌다 매 타플리(Brenda Mae Tarply, 1944년 12월 11일 ~ )는 미국의 가수입니다. 주로 록빌리, 팝, 컨트리,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 그녀는 1957년 12세의 나이로 첫 빌보드 히트를 달성했으며 "리틀 미스 다이너마이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리의 가장 성공적인 노래로는 "Sweet Nothin's", "I'm Sorry", "I Wanted", "Speak to Me Pretty", "All Alone Am I", "Losing You" 등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리는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미국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1960년대 미국에서의 성공은 빌보드가 선정한 10년간 선정한 최고 여성 아티스트이자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레이 찰스에 이어 가장 많은 싱글 차트를 석권한 네 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상은 그래미상, 네 개의 NARM상, 세 개의 NME상, 다섯 개의 에디슨상을 포함합니다. 그녀는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모두 입성한 첫 번째 여성입니다.
Wikipedia에서 요약한 브렌다 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브렌다 매 타플리는 1944년 12월 11일 조지아 아틀란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가난했습니다. 어렸을 때, 그녀는 수돗물 없이 방이 세 개인 집에서 오빠, 언니와 함께 침대를 같이 썼습니다. 그녀는 부모님, 가족과 함께 매주 일요일마다 침례교 교회에 갔는데 그곳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조지아의 레드 클레이 벨트에 있는 농부의 아들이었는데 키가 5피트 7인치(170cm)인 그는 훌륭한 왼손 투수였고 미국 육군에서 11년 동안 복무하는 동안 야구를 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조지아의 그린 카운티의 노동자 계급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비록 그녀의 가족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실내 배관 시설을 하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 브렌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터리로 작동되는 테이블 라디오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그녀가 다섯 살 때, 학교 장기자랑 대회에서 1등을 한 이후로 지역 라디오와 텔레비전 쇼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1953년 (그녀가 8살이었을 때)에 건축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녀가 10살이 되었을 때, 그녀는 행사와 지역 라디오와 텔레비전 쇼에서 노래를 통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실질적인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녀는 아틀란타의 WAGA-TV의 컨트리 음악 쇼인 TV Ranch에 정기적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키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진행자는 스탠드 마이크를 가능한 낮게 내려 나무 상자에 그녀를 세워 그것에 닿게 했습니다.
1955년 3월 31일, 이 10살의 소녀는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오자크 주빌리에서 방송계 데뷔를 했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1956년 7월 30일, 데카 레코드는 그녀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그 첫 번째 싱글 음반은 "잠발라야", 그리고 두 번째 싱글이 "I'm Gonna Lasso Santa Claus"와 "Christy Christmas"라는 크리스마스 곡이었습니다. 비록 그녀는 1956년 12월 11일에 12살이 되었지만, 첫 두 데카 싱글 모두 그녀를 "Little Brenda Lee (9살)"로 인정합니다.
1956년 발매된 두 앨범 모두 차트에 오르지 못했지만, 1957년에 발매한 "한 번에 한 걸음씩(One Step at a Time)"은 팝과 컨트리 음악 부문 모두에서 히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히트곡인 4피트 9인치(145cm) 프레임에서 나온 "Dynamite"는 그녀의 평생의 별명인 "Little Miss Dynamite"로 이어졌습니다.
브렌다 리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로커빌리와 로큰롤 스타일의 노래들로 팝 차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가장 큰 히트곡들은 "Jambalaya", "Sweet Nothin's" (4위), "원하는 대로 되고 싶어(I Want to Be Wanted)" (1위), "All Alone Am I" (3위), "Fool #1" (3위)에.., 팝 기반(pop-based songs)의 노래들인 "That's All You Gotta Do" (6위), "Emotions" (7위), "You Can Delpon Me" (6위), "Dum Dum" (4위), 1962년의 "Break It to Me Slowly" (2위), "Everybody Loves Me But You" (6위), 그리고 "As Usual" (12위)이 순위에 들어 있습니다. 리는 1960년 "That's All You Gotta Do"부터 1962년 "All Alone Am I"를 통해 빌보드 핫 100위에 오른 9개의 연속 히트곡들로 여성 솔로 가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