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音樂(Light Music)

석양의 트럼펫(La ballata della tromba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 Nini Rosso(1961)..대도 세계경음악앨범 중 일곱 번째 곡

고향모정 2024. 2. 2. 05:07

2017.09.07

 

Nini Rosso - La Ballata della tromba- 7 inch EP (1961)

 

 1961年 12月 셋 째 週에 이탈리아 싱글 차트 (Italian Hit Parade Singles Chart) 1위에 오른 연주곡

 

目次에 적혀 있는 原文 表記.

석양의 트럼펫(Ballata Dela Trombat) - Nini Rosso 

                   ==>(La ballata della tromba)로 고쳐 적어야 합니다.

 

다음은 案內書 本文에 적혀 있는 原文 表記입니다.

 석양의 트럼팻(Ballata dela tromba)

 1964년 경에 소개되어 환영받은 "석양의 트럼팻은 "피사노(Pisano)" 작품으로 "이태리"에서

최고 인기를 갖고 있는 "니니 로쏘(Nini Rosso)의 트럼팻 연주이다.

황혼의 무드를 잘 표현시킨 발라드 음악으로 매력적인 데가 있다.

곡의 첫머리에 몇귀절의 노래가 삽입되어 있고 트럼팻이 박력있게 이것을 이어 받는다.

 

[附記]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 라고 해야할 曲名이 '夕陽의 트럼펫'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을 보니 

이 이름도 아마 물 건너 일본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그 당시 영화 제목이나 곡명에 '夕陽'이 들어간 것을 자주 발견할 수가 있는데

위 음반의 쟈켓을 보면서 왜 이 연주곡의 曲名이  '夕陽의 트럼펫'이 되었는지를 어렴풋이 나마 

짐작을합니다.

전쟁의 참화를 겪고 난지가 제법 되었지만 연합국에 대항하는 구축국의 일원(도죠 히데끼,

베니토 무솔리니를 기억합니다)으로서 같이 전쟁을 치룬 혹독했던 댓가를 同病相憐의 입장에서

본 시각이, 본래의 아름다운 이름을 '夕陽'의 이름표로 바꿔놓았지 않았나 하면서,1960년대

초반까지도 "이탈리아 서민들의 삶도 만만ㅎ지는 않았구나".., 단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 음악과 똑같은 1961년에 나온 우리 대중가요 중에 <룸펜 이력서(황국성 노래)>가 있는데,

위의 저 쟈켓을 보는 순간 그 노래가 자꾸 떠오르면서 머리 속을 뱅글뱅글 도는 게 그 참~!, 

이 무슨 조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