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美 - 太陽은 외로워
李鳳祚 改詞 編曲
아름다운 사람도 외로움이 없는데
이 마음에 슬픔을 누가 아나요
즐거웠던 이야기 사라져 버리고
고독으로 이어간 허무한 세월
행복은 먼저 눈짓하고 있건만
인정 없는 이 세상 나는 외로워
지금은 모두가 이별해 버리고
말 없는 추억에 몸부림 치네
추억은 흩어져 바람에 날리고
빛을 잃은 입술에 나는 외로워
인정 없는 이 세상 나는 외로워
(1963) 오아시스 OL-12438 / 현미 힛트씨리즈 / 보고싶은 얼굴
Side A
1. 보고싶은 얼굴
2. 나는 속았다
3. 비가 내려서
4. 밤안개
5. 거리의 부루스
6. 봄이 오면
Side B
1. 태양은 외로워
2. 아빠 안녕
3. 여인의 고향
4. 검은 상처의 부루스
5. 기다리는 마음
6. 님이 오신다고
[자료] 1963년에 제작 상영한 영화 [아빠 안녕]에 관한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내용입니다.
아빠 안녕(Bye Dad)
감독: 최훈
각본: 김일안
제작: 동성영화사
원작: 이성재
음악: 이봉조
배역: 김진규, 엄앵란, 조미령, 윤인자
줄거리: 이성재가 극본을 쓴 동아라디오방송드라마가 원작으로 나중에 영화로 크게 히트한
'미워도 다시 한번'의 또다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8년 7월 개봉한 미워도 다시 한번은 신영균, 문희, 전계현, 아역배우 김정훈이 출연했는데
이 영화의 원작자도 극작가 이성재(李聖載)입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그이를 아빠라 부른다. 그에게는 이미 처자식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본처로부터도 많은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차라리 본처의 수모는 그런대로
참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애기를 그늘에서 키워야한다는 고통은
참을 수 없었다. 마침내 그녀는 한강 백사장에 "아빠 안녕"의 네 글자를 새겨놓고
사랑하는 애기와 함께 이세상을 하직한다.
이 영화는 같은 제목으로 1968년에 다시 제작되었는데 '63년에 만들었던
이 영화와 똑같은 내용으로 제작된 영화(컬러로 리메이크)입니다.
당시 영화 Poster 文句입니다.
"선풍적 인기 속에 방송되던 추억의 명드라마 다시 영화화!"
1968년 제작 아빠 안녕
감독: 고영남
각본: 김성화, 김일안
제작: 대양영화사
원작: 이성재
음악: 이봉조
배역: 김진규, 윤정희, 김혜정, 도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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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변장호 감독에 의해 두 번째로 리메이크 되었고 이영하, 김영란, 조옥희,
김윤경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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