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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리- 그리운 언덕, I walk the line(1970 지구 JLS-120434).. 시냇물 언덕에 집을 짓고서 함께 살자 내 사랑아~

고향모정 2023. 10. 11. 11:54

그리운 언덕에, I walk the line..

 

저 유명한 칸츄리 음악의 고전

Johnny Cash의 'I walk the line'...

'말 전해다오'의 장미리 님이

아련한 추억의 고향 언덕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함께 살자고 하던 내 사랑을 찾아서^^*

2005/03/24 

 

Johnny Cash - I walk th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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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리 - 그리운 언덕에

改詞  지명길   作曲 Johnny Cash  

 

 1.

남몰래 찾아온 고향 언덕에
흰 구름 넌즈시 나를 반기네
손잡고 뛰놀던 고향 언덕에
그 사람은 간 곳 없네
언제나 둘이서 만나던 언덕
사랑이 꽃피던 그리운 언덕
시냇물 언덕에 집을 짓고서
함께 살자 내 사랑아

 
2.

지금도 언덕에 꽃은 피는데
시냇물 소리도 들려오는데
그리운 옛 노래 어디로 갔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언제나 둘이서 만나던 언덕
사랑이 꽃피던 그리운 언덕
시냇물 언덕에 집을 짓고서
함께 살자 내 사랑아

지금도 언덕에 꽃은 피는데
시냇물 소리도 들려오는데
그리운 옛 노래 어디로 갔나
아름다운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1970.11.16  지구 JLS-120434) 홍현걸 작품집

[검은고양이 네로(박혜령), 닉키냑키(김희진)] 
 
Side1

1. 검은고양이 네로 (박혜령)
2. 사랑의 기쁨 (튄폴리오)
3. 첫사랑 (펄씨스터즈)
4. 바닷가 이야기 (조영남)
5. 그리운 언덕 (장미리)
6. 夜來香(경음악) (노명석)

Side2

1. 닉키냑키 (김희진)
2. 회상의 노래 (튄폴리오)
3. 그럴 수가 없어요 (펄씨스터즈)
4. 내 사랑아 (조영남)
5. 오늘이 가면 (한웅)
6. 하얀 손수건(경음악) (노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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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5/03/24

어? 장미리 음성이 저랬나? 비스므리한것두 같고...
첨 들어보는노래라 그런가보우 ~~
봄을 노래하는데 밖엔 지금 눈이 펑펑!!
첨으로 듣게 해주어 갑장 감사 ^^* 


g** 2005/03/24

그러게요 그치...? 장미리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안개여 말전해다오"부르던 기억나는데...

고향과 님 그리워하는 목소리여 하니까 좀 멜랑꼬리무드로 갔겠지요 뭐~~
모정 오라버니...황사로 뿌연 봄날이 좀 짜증날라 그래요...
뭐 상큼한거 없을까...? 레모나 두어봉지 입에 털어놓고

오후일 마무리 잘해야지요....^.~*


고향의모정 2005/03/25

s* 갑장. 비스므리가 아니고 진짜로.., 장미리 누님...
끝내주게 노래 잘 하는 3남매 중 첫째!
오리지널 '아이 웤 더 라인'은 C & W의 거물 스타 '자니 캐시'가

1956년에 작사.작곡 노래한유명한 곡~^^*
g** 아우님. 날씨가 영 아니올시다..라서.
진짜로 엉망이 돼 놔서 황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구만...
출근할 때 보니 회사 옆 담벼락에 개나리 꽃몽오리는 필락말락

맺쳐져 있더라마는..그나 저나 날씨가 왜 이런데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