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韓國 히트곡 TOP 10

타향의 사나이- 남일해(차경철 작사, 하기송 작곡/1965 도미도 LD 169-A)..주간한국 1965년 8월 15일 <히트가요 톱 10, 9위 곡>

고향모정 2024. 5. 24. 19:14

2021.11.14

주간한국 65.8.15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쥐구멍도 볕들날 있다>(1) 김상국

2.= <여자가 더 좋아>(2) 최희준

3.<쾌지나 칭칭나네>(4) 김상국

4.<이대로 죽고 싶어>(3) 남일해

5.<사랑은 괴로워>(6) 한명숙

6.<제임스 본드 스토리>(9)

7.<울어라 열풍>(8) 이미자

8.<해변의 길손>(10) 앤디 윌리엄스

9.▲<타향의 사나이>(0) 남일해

10.<잃어버린 태양>(0) 최희준--주간한국 65.8.15, 20쪽

 

주간한국 65.8.8

* 톱10

(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쥐구멍도 볕들날 있다>(1) 김상국

2.= <여자가 더 좋아>(2) 최희준

3.= <이대로 죽고 싶어>(3) 남일해

4.↑<쾌지나 칭칭나네>(7) 김상국

5.<울면서 예배를>(8) 엘비스 프레슬리

6.<사랑은 괴로워>(10) 한명숙

7.<영광의 부루스>(6) 남일해

8.<울어라 열풍>(9) 이미자

9.▲<제임스 본드 스토리>(0)

10<해변의 길손>(4) 앤디 윌리엄스--주간한국 65.8.8,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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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8월 8일 순위표에서 한 주가 지난 이번 8월 15일에 등외로 빠진 노래는두 곡으로 5위 곡 울면서 예배를(엘비스 프레슬리), 7위 곡 영광의 부르스(남일해) 입니다.

또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노래 두 곡은 9위에 오른 타향의 사나이(남일해)와 10위 곡 잃어버린 태양(최희준)로 최희준이 여자가 더 좋아에 이어 2곡이, 남일해가 이대로 죽고싶어, 그리고 영광의 부르스가 빠진 대신 태양의 사나이로 2곡.. 이 두 사람이 톱10 중 4곡이 들만큼,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1965년도에 나온 월간 잡지나 주간 잡지, 신문의 연예인 동정란(動靜欄)이나 가십란에 빠지지 않고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가수 남일해입니다.

지금의 잣대로 보면 왜 남일해가 그처럼 인기 있는 연예인이었는지 가늠이 되지 않지만, 당시 남일해는 가수의 영역을 넘어 영화에도 얼굴을 비치고 지금은 스캔들 축에도 끼지 않을 양다리를 걸치고 여배우 주란지 등의 여자와 염문(艶聞)을 뿌리고 다닌다는 오해도 많이 받은 당대의 톱 스타였습니다.

 

타향의 사나이 - 남일해 

차경철 작사, 하기송 작곡

 (1965 도미도 LD-169-A) 1965년 톱싱거 남일해 힛트집/

영화 그래도 못잊어 주제가. 타향의 사나히

 

1. 사랑을 하지 않으리

2. 빗속의 에레지

3. 그래도 못잊어

4. 타고향

5. 코스모스의 노래

6. 명동 44번지

 

7. 타향의 사나히

8. 이슬비 나리든 밤

9. 사랑의 불길

10. 키타를 안고

11. 고갯길

12. 그리움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