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5
1960년대 초중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진정한 경음악의 진수(眞髓)를 알려준 빌리 본.
그 유명한 빌리 본 악단이 연주한 대도세계경음악전집 3번 레코드 중
A면 3번곡 'Come September' 다음 4번째 수록곡인 'It's a Lonesome Old Town'입니다.
우리에게는 현미 선생님의 노래 <밤안개>로 친숙한 노래입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라서 숱한 뮤지션들이 노래 부르고 많은 경음악단과 연주가들이 경음악으로 편곡 연주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지금 듣는 빌리 본 악단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샘 테일러의 연주곡입니다.
Sam Taylor - It's a Lonesome Old Town ( 1961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