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5
(1976 서라벌SR-0025) 하수영 새노래앨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그대
A1.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하수영
A2. 나 떠날때/ 하수영
A3. 별을 보면/ 호와섭
A4. 영원한 사랑/ 호와섭
A5. 사랑의 바보/ 동그라미
A6. 너와 나(군가)
B1. 그대/ 양재원
B2. 천사의 사랑/ 양재원.선우혜경
B3. 사랑의 별/ 윤정아
B4. 찬비/ 하수영
B5. 님에게/ 하수영
B6. 청산별곡/ 하수영
1976년 서라벌레코드사에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유명한 비운의 가수 故 하수영 씨가 맨처음 <I'm so lonesome I could cry>를 번안해 '임에게'라는 곡명으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나의 시람아'를 불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김민식이 같은 곡명, 같은 가사로 같은 레코드사에 의해 이 노래를 다시 불렀는데 하수영의 노래 못지않게 원곡의 느낌이 잘 살아난 수작(秀作)으로 젊었던 시절 제가 즐겨 불렀던 노래 중의 한 곡이었습니다.
하수영/ 김민식 - 임에게(임은 오시려나: I'm so lonesome I could cry)
趙雲坡 改詞, 方基男 編曲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느뇨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 속에 숨었네
밤 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 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을 넘어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내 님은 오시려나~
(1976 서라벌 SR-0050) 김윤희, 김민식 2인 스플릿 앨범
한조각 낙서처럼(김윤희)/ 임은 오시려나, 나의 사람아(김민식)
A1. 한조각 낙서처럼/ 김윤희
A2. 나 떠날때/ 김윤희
A3. 거울 앞에서/ 김윤희
A4. 영원한 사랑/ 김민식
A5. 버스를 타고/ 김민식
A6. 재회/ 김민식
B1. 임은 오시려나/ 김민식
B2. 나의 사람아/ 김민식
B3. 그대 나를 위하여/ 김민식
B4. 소녀의 일기/ 김윤희
B5. 그립다는 한마디/ 김윤희
B6. 충성을 다하라
너무나 외로워서 울 수밖에 없다는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노래한 유명한 컨츄리 뮤직의 고전... 컨츄리 뮤직의 전설 Hank Williams가 작곡한 이 노래는 이후 수 많은 가수들이 레코드로 취입하였는데 우리나라에는 Johnny Tillotson의 노래(1962년 취입)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Hear that lonesome whippoorwill
He sounds too blue to fly
The midnight train is whining low
I'm so lonesome I could cry
I've never seen a night so long
When time goes crawling by
The moon just went behind the clouds
To hide his face and cry
Did you ever see a robin weep
When leaves began to die
That means he's lost the will to live
I'm so lonesome I could cry
The silence of a falling star
Lights up a purple sky
And as I wonder where you are
I'm so lonesome I could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