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archers의 이 처음 매체媒體 순위표에 등재된 것은 1965년 3월인데 이때부터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당시 학사가수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위키리(본명 이한필)는 1966년에 봄에 이라는 같은 제목의 노래를 불렀는데, 작사가 전우가 쓴 가사 중 "사랑은 괴로워~"란 자조自嘲 섞인 노랫말로 이루어진 이 번안곡이 空前의 힛트를 기록해, 그때 코흘리개 초등학생이던 저도 곧잘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던 기억에 남는 노래였습니다. -------------------------------------------------------------------------------- 香水라고 하면 저는 20世紀를 대표하는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와 패티김이 부른 노래 '장미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