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2

이금희 - 6월이 오면(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 1965, 오아시스 OL-12501)..6월이 오면 다시 오자고 둘이서 어깨를 나란히 가슴 설레인 길~

2017.06.09이금희 - 6월이 오면 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 6월이 오면 다시 오자고둘이서 어깨를 나란히 가슴 설레인 길찬란한 햇살 퍼져 올라풀잎에 맺히는 이슬도 곱게 빛나는 길아~ 아 그러나 지금은 모두 흩어져간 꿈피 어린 흐느낌도 너무 괴로워6월이 와도 캄캄한 하늘싸늘한 허공에 눈물 흐르는 길 아~ 아 그러나 지금은 모두 흩어져간 꿈피 어린 흐느낌도 너무 괴로워6월이 와도 캄캄한 하늘싸늘한 허공에 눈물 흐르는 길(1965, 오아시스 OL-12501) 1. 6월이 오면 (이금희/전우 작사/김인배 작곡)2. 장미는 고와도 (이금희/전우 작사/김인배 작곡)3. 나는 못살아 (이금희/전우 작사/김인배 작곡)4. 너의 눈동자 (최희준/전우 작사/김인배 작곡)5. 후회하지 않겠다 (현미/이봉조 작사 작곡)..

허석과 메아리-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아름다운 강산이, 조국이 있다는 것을(1975 오아시스 OL1874)

2015.01.25  지나간 수많은 세월들 머나 먼 타향 이국에서 오늘의 기쁨 맞기 위해 얼마나 가슴을 조였던가 왜 몰랐을까.., 나는 진정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아름다운 강산이, 그리고 조국이 있다는 것을..   긴급조치 9호가 발동되어 온 나라가 얼어붙었던 바로 그 해, 이미 凍土의 王國으로 변해버렸던 그 시절에 이런 祖國讚歌가 울려퍼지리라고는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난 진정 몰랐었네... 왜 몰랐을까..,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우리 강산으로, 지나간 수많은 세월들을 머나 먼 타향 異國에서 고생하다 돌아온 順正한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을 또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오늘의 이 현실이 만 40년을 건너서 다시 또 이렇게 데쟈뷰로 돌아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