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에서 옮겨온 노래 이야기

허석과 메아리-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아름다운 강산이, 조국이 있다는 것을(1975 오아시스 OL1874)

고향모정 2024. 6. 6. 21:21

2015.01.25

 

지나간 수많은 세월들 머나 먼 타향 이국에서

오늘의 기쁨 맞기 위해 얼마나 가슴을 조였던가

왜 몰랐을까.., 나는 진정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아름다운 강산이, 그리고 조국이 있다는 것을..

 

긴급조치 9호가 발동되어 온 나라가 얼어붙었던 바로 그 해,

이미 凍土의 王國으로 변해버렸던 그 시절에 이런 祖國讚歌가

울려퍼지리라고는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난 진정 몰랐었네...

왜 몰랐을까..,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우리 강산으로,

지나간 수많은 세월들을 머나 먼 타향 異國에서 고생하다 돌아온

順正한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을 또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오늘의 이 현실이 만 40년을 건너서 다시 또 이렇게 데쟈뷰로

돌아오다니...

 

허석과 메아리 - 왜 몰랐을까

 

 

지나간 수 많은 세월들 머나 먼 타향 이국에서

오늘의 기쁨 맞기 위해 얼마나 가슴을 조였던가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나는 정말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나는 진정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나에겐 아름다운 강산이 그리고 조국이 있다네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나는 정말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왜 몰랐을까 나는 진정 왜 몰랐을까

나에겐 우정 친구 그리고 영원한 사랑과

나에겐 아름다운 강산이 그리고 조국이 있다네

나에겐 아름다운 강산이 그리고 조국이 있다네

그리고 조국이 있다네 (반복)

(1975 오아시스 OL 1874) 허석과 메아리- 왜 몰랐을까,정말 좋은것

 

A01 왜 몰랐을까(허석과 메아리)
A02 지나간 나의 사랑(허석과 메아리)

A03 낯선 얼굴들(허석과 메아리)
A04 너를(허석과 메아리)
A05 노란샤쓰의 사나이(허석과 메아리)

A06 웬일일까 (태진아)

 

B01 정말 좋은것(허석과 메아리)
B02 잊지 말아주(허석과 메아리)

B03 무엇이 아까우랴(허석과 메아리)
B04 물방아 도는 내력(허석과 메아리)

B05 나를 울렸다 (김상진)
B06 그날 부터야 (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