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音樂(Light Music)

영화 '역마차(Stagecoach)' 주제곡- Maurice Leclerc..대도세계경음악앨범 중 스물 여섯 번째, 레코드 2- B4

고향모정 2024. 7. 16. 14:35

2017.11.08

 

드디어 서부영화 음악의 고전, 죤 웨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인 [驛馬車]입니다.

모리스 르클레르 악단(Maurice Leclerc Orch)이 연주하는 "적막한 초원에 나를 묻지 말아다오(Bury Me not on the lone Prairie)".. 영화 [驛馬車]의 주제가로 쓰여 워낙 유명한 곡이라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곡이지만, 곡 도입부와 말미(末尾)에 들려오는 저 멀리서 부터 달려오는 말발굽 소리의 餘韻이 압권인 경음악입니다.

 

이 曲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래 성음에서 필립스와 제휴, 1973년 발매한 [驛馬車야, 西部로 가자.. GO WEST STAGECOACH!]는 외국경음악레코드 수집가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장하였던 레코드였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음반이었습니다.)

저는 기분이 좀 가라 앉아 있을 때 자주 이 레코드를 턴 테이블에 올려 들으면서 기분전환을 했던 적이 꽤 있었으니까요..

 

 

1973, 성음 Maurice Leclerc And His Orchestra 

 

[SIDE 1]
1. STAGECOACH (역마차)
2. SHE WORE A YELLOW RIBBON  (황색 리본)
3. HIGH NOON  (하이눈)
4. THE RIVER OF NO RETURN  (돌아오지 않는 강)
5. 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6. OH MY DARLING CLEMENTINE  (사랑의 클레멘타인)
7. MY RIFLE, MY PONY AND ME  (소총과 애마와 나)

[SIDE 2]
1. SHANE  (셰인)
2. THE PROUD ONES  (자랑스런 사나이)
3. THE BIG COUNTY  (대서부)
4. PER UN PUGNO DI DOLLARI  (방랑의 휘파람)
5. UN DOLLARO BUCATO  (황야의 은화일불)
6. DJANGO  (속, 황야의 무법자)
7. PER QUALSBE DOLLARO IN PIU  (석양의 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