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4 南貞姬 - 새벽길 (영화주제가) 작사- 李斗亨, 작곡- 白映湖1967년 지구 LM-120195'望鄕千里, 새벽길' [白映湖 作曲集]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운동장 너머 무성한 플라타너스 나무 숲 사이로 언뜻 보이던 학교 사택,내 방에는 아버님이 늘 쳐 주시던 풍금이 한 대 놓여져 있었습니다. 아버님은 곧잘 흥이 나시면 이 풍금을 치거나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노래를 부르곤 하셨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