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2

은방울자매 엄영석 이영일- 꽃씨를 심고(1970,지구레코드)..미움의 한때가 흘러버리면 우리의 사랑도 다시 오겠죠~

2017.08.14내리는 비에 옷 젖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신나게 뛰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참 싱그럽습니다.아파트 화단에는 그동안 고운 잎을 자랑하던 단풍나무가 벌써 잎을 하나 둘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니 이제 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지난번에 올린 이영일의 아름다운 노래 2곡에서 약속했던 그 노래를 지금 업로드 합니다. 마침 이 비 그치고 나면 촉촉해진 화단에 심고 싶던 꽃씨 하나,겨울이 와도 내 마음의 뜰에 지지않고 피어있을 영원의 꽃 한 송이 피울 그런 꽃씨 하나를 심을 생각입니다.은방울자매(박애경 김향미),엄영석,이영일- 꽃씨를 심고 정두수 작사 / 박춘석 작곡 1 따스한 봄날에 꽃씨를 심고꽃피는 계절을 그려보면서  마주친 눈길은 웃음 가득히우리의 사랑을 노래했었죠 활짝..

이영일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 2곡..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추억의 푸른 언덕

2017.08.05이번에는 정말 아름다운 가요 두 곡을 들으려고 합니다.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悲運의 女歌手 李英淑 님의 친동생으로 일찍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관계로 많은 노래를 남기지 않았으나, 그중 워낙 멜로디와 가사가 탁월하여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매쉬 히트곡 두 곡 과 을 남긴 李英一 님은 가수로서는 큰 영예를 얻은 福 받은 가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6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작사가와 작곡가 콤비인 鄭斗守, 朴椿石 선생님의 절묘한 호흡 끝에 탄생한 이 멋드러진 노래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실로폰音(마림바?..)에 금방 매료되어 빠져 들어간 노래는, 백 코러스의 主唱을 맡은 ‘은방울자매’ 朴愛敬, 金香美 두 분 女史님의 멋진 화음까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