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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스토리(007 테마곡) James Bond Story; James Bond 007 Theme Tune --주간한국 1965년 8월 8일 <히트가요 톱 10, 9위 곡>

2021.11.13 주간한국 65.8.8*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2.= (2) 최희준3.= (3) 남일해4.↑(7) 김상국 5.↑(8) 엘비스 프레슬리6.↑(10) 한명숙7.↓(6) 남일해8.↑(9) 이미자9.▲(0)10↓(4) 앤디 윌리엄스--주간한국 65.8.8, 20쪽 주간한국 65.8.1*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2.= (2) 최희준3.= (3) 남일해4.↑(8) 앤디 윌리엄스5.↑(6) 남상규6.↑(7) 남일해7.↑(10) 김상국8.↓(4) 엘비스 프레슬리9.= (9) 이미자10.▲(0) 한명숙--주간한국 65.8.1, 22쪽-------------------------------------------------------..

[1960年代 詩-70年作] 申庚林(신경림) 시인의 '罷場(파장)'..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BGM; 알버트 W 케텔비-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2017.10.03파장(罷場)                신경림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이발소 앞에 서서 참외를 깎고목로에 앉아 막걸리들 들이키면모두들 한결같이 친구 같은 얼굴들호남의 가뭄 얘기 조합 빚 얘기약장사 기타 소리에 발장단을 치다 보면왜 이렇게 자꾸만 서울이 그리워지나어디를 들어가 섰다라도 벌일까주머니를 털어 색시집에라도 갈까학교 마당에들 모여 소주에 오징어를 찢다어느새 긴 여름 해도 저물어고무신 한 켤레 또는 조기 한 마리 들고달이 환한 마찻길을 절뚝이는 파장 『창작과비평』 18호, 1970. 가을 [작품해설]장터는 농민들이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겨’운 곳이며, 그들이 농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거나 세상사에 대해 벌이는 열띤 토론의 장이다. 이 시는 파장(罷場) 때의 농민들이 ..

사랑은 괴로워 - 한명숙(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오아시스 OL-12501)--주간한국 1965년 8월 1일 <히트가요 톱 10, 10위 곡>..괴로운 사랑이 어떻게 이렇게 밝은 멜로디로 다가 오는 걸까요.

2021.11.13주간한국 65.8.1*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 2.= (2) 최희준3.= (3) 남일해4.↑(8) 앤디 윌리엄스5.↑(6) 남상규6.↑(7) 남일해7.↑(10) 김상국8.↓(4) 엘비스 프레슬리9.= (9) 이미자10.▲(0) 한명숙--주간한국 65.8.1, 22쪽 주간한국 65.7.25*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2.↑(3) 최희준3.↓(2) 남일해4.= (4) 엘비스 프레슬리5.▲(0) 포탑스6.↓(5) 남상규7.↓(6) 남일해8.↑(9) 앤디 윌리엄스9.↓(8) 이미자10= (10) 김상국--주간한국 65.7.25, 22쪽-------------------------------------------------..

어쩔 수 없어- 포 탑스 The Four Tops - I Can't Help Myself (Sugar Pie Honey Bunch)--주간한국 1965년 7월 25일 <히트가요 톱 10, 5위 곡>

2021.11.11주간한국 65.7.25*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2.↑(3) 최희준3.↓(2) 남일해4.= (4) 엘비스 프레슬리5.▲(0) 포탑스6.↓(5) 남상규7.↓(6) 남일해8.↑(9) 앤디 윌리엄스9.↓(8) 이미자10= (10) 김상국--주간한국 65.7.25, 22쪽 주간한국 65.7.18* 톱10(괄호 안의 숫자는 지난주의 순위) 1.▲(1) 김상국2.↑(3) 남일해3.↑(4) 최희준4.↓(2) 엘비스 프레슬리5.= (5) 남상규6.↑(7) 남일해7.↑(8) 최희준8.↑(9) 이미자9.↑(10) 앤디 윌리엄스10▲(0) 김상국--주간한국 65.7.18, 20쪽----------------------------------------------------..

변해림 찬불가 - '염주(念珠)'.. 한 세월 굴린 念珠 내 목에 걸려있다 손때 묻어 검붉고 恨에 서려 씻기우고~

2017.05.03오늘, 사월 초파일.매년 오늘만 되면 늘 부처님 전(殿)에 佛供을 드리러 세(3) 곳의 절을 찾아나섰던 그리운 내 어머님과 내 아내..,  그리고 사찰 찾아가던 그 호젓한 산길에서 만났던 내가 사랑했던 그 모든 사람들과 내 仲兄 相千 兄아...부산 金井산록(山麓) 작은 사찰의 그윽히 맑은 풍경(風磬)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을 내 동생 서예가 먼별 李相元을 생각하면서...  "사월이라 초파일에 남풍지훈혜(南風之薰兮)하고,  해오민지온혜(解吾民之溫兮)로다. 삼각산 제일봉에 봉황 앉아 춤을 추고 한강수 깊은 물에 *河圖 洛書 나단 말가. 百工相和  京城街를 오늘밤 보리로다,  堯之日月  舜之乾坤  太平聖代 이 아닌가. 만사 인간 저문 날에 少年行樂 얼마하리, 타기황앵(打起黃鶯) 아이들은 막교..

佛紀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에 듣는 아름다운 讚佛歌.. 변해림 님의 '비원(悲願)'

2015.05.25- 2006년 5월1일 러산시 어메이산 진띵 (四川省 樂山市 峨眉山 金頂)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한다. 알은 곧 세계다.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고 한다..' 청춘의 시절, 굳이 文學徒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었거나 들어본 기억이 있어떠올리는 이 구절을 다시 생각하는 오늘이었습니다.  헤르만 헤세...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에서  싱클레어와주고 받은 유명한 이 文句 때문에 저는 한때 헤르만 헤세가 쓴글이라면 그것이 詩든 小說이든 무작정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페터 카메친트, 운트름  라트(수레바퀴 밑에서), 크눌프,나르치스 운트 골드문트 등등.. 의 많은 그의 글들 중에..

영화 '벤허' 중 사랑의 테마(Ben-Hur Love Theme/연주 The Symphony Orh.of Rome, Miklos Rozsa)..대도세계경음악앨범 중 스물 한 번째, 레코드2-A5

2017.10.16Judah Meets Esther (Ben Hur Love theme) - Miklos Rozsa  "네가 신부가 아니라면, 작별의 키스를 할텐데..""제가 신부가 아니라면, 작별 인사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중학생 때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 입구에 있던 外畵전용개봉관이던 '東明劇場'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극 중에서 벤허와 에스더가 서로 사랑을 고백하던 이 장면을 보면서 빠르게 지나가던 영화 자막을 베껴적던 기억이 납니다. 제 친구 기준이와 서로 망을 봐줘가며 2층 복도 겸 휴게실 벽에 붙혀놓았던 영화 스틸사진을 몰래 떼어내던 간 큰 행동도 불사하던 그날의 '헐리우드 키드'였던 그 악동소년 둘도...책자 안내문 중에 誤字와 脫字가 눈에 띕니다.사랑을 찾이하고=>사랑을 차지하고/ 크..

이래도- 사랑은 떠나가도(1969 오아시스 SEL 1-632).. 뜨겁게 사랑할 때 행복했던 마음이 싸늘하게 헤어질 때 미움으로 변한 마음

2017.08.21이래도 님의 데뷔곡으로 1969년 당시 방송에서 자주 듣던 노래입니다. 사랑은 떠나가도 - 이래도조경원 작사, 남국인 작곡 뜨겁게 사랑할 때 행복했던 마음이 싸늘하게 헤어질 때 미움으로 변한 마음 정을주고 떠나가면 가슴 아픈 미련인데 사랑은 떠나가도 가슴에 남아있네 뜨겁게 사랑할 때 행복했던 마음이 싸늘하게 헤어질 때 미움으로 변한 마음 웃으며 찾아왔다 울면서 떠난 님아 사랑은 떠나가도 가슴에 남아있네(1969 오아시스 SEL 1-632/게이트 폴더) 이래도-사랑은 떠나가도, 윤미라-원점에서 우는 여인 1. 사랑은 떠나가도(이래도)2. 불타는 그리움(이래도)3. 미워하지 마세요(이영숙)4. 사랑이 싹틀 때(이영숙)5. 사랑은 기러기(나훈아)6. 못맺을 사랑이기에(나훈아)1. 원점에서 우..

박수명 - 사랑은 두 갈래길(1970.9 예그린 YGL-1014/ 손창근 작사, 김정우 작곡).. 사랑은 두 갈래길 행복이냐 이별이냐, 행복이냐 슬픔이냐~

2017.08.20울산 출신 가수 박수명 형의 노래 중 앞서 소개한 김학송 작곡에 이어 이번에는 김정우 작곡을 올립니다. 두 곡 모두 1970년 하반기에 불렀지만, 레코드는 지구보다 조금 먼저 예그린레코드에서 을 출반(70년 9월)해 버려 결과적으로 보다 먼저 부른 노래가 되어버렸습니다.(당시는 레코드사에 전속되어있는 작곡가들이 많았습니다. 메이저회사 '지구' 소속이던 김학송 선생님은 아직 무명이던 박수명의 왜 몰랐던가를 타이틀로 한 편집음반을 71년도에서야 냈지만, 김정우 선생님은 군소레코드회사인 '예그린'에서 곧바로 박수명을 전면에 앞세운 레코드를 발매했습니다. 왼쪽 파란 줄무늬 남방셔츠를 입고 있는 이가 박수명 님입니다.)  사랑은 두 갈래길- 박수명손창근 작사 김정우 작곡(1970.9 예그린 YG..

박수명 - 왜 몰랐던가(박일명 작사, 김학송 작곡/ 1971, 지구 EL-321)..조용히 찾아와서 속삭인 내님이 무정하게 떠날 줄을 왜 몰랐던가~

2017.08.20제 고향 출신가수 '이래도' 兄이 부른 에 오신 대청 형님께 단 댓글입니다.. 저 고향모정의 고향이기도 한 蔚山은 울산시와 울주군으로 이루어져 있는 都農廣域市로 옛날 부터 대중문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제가 알기로도 60~70년대에 활약한 울산 출신 大衆音樂人으로 특히 유명한 분은 지금 이 노래를 부른 이래도 님, 박재란 여사님의 대히트곡 을 작사한 차경철 선생님, 그리고 특히 천지 아우님이 즐겨부르는 을 부른 가수 '박수명' 님이 있는데 차경철 선생님과 박수명 님은 온양읍 출신입니다.(온양읍 망양리와 남창리.. 이래도 님은 울산이 고향이라는 것까지만 알고 있습니다.)저와 아주 가까운 형님 중의 한 분이 박수명 님과 절친이라서 그분을 통해서 박수명 님..